Ragebound 닌자 가이덴 레이지 바운드 진엔딩 스토리 요약 정리

챕터4 완결(총17스테이지)
클리어타임: 4시간
난이도:없음
The Game Kitchen 개발
2025년 7월 31일 발매작

블라스퍼머스 시리즈로 유명한 The Game Kitchen이 제작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
제목은 닌자 가이덴인데 게임 구성도, 스토리도 그렇고 누가봐도 닌자 용검전 시리즈 스핀오프 최신작.(닌자용검전이 서구에서 닌자 가이덴으로 발매됐기 때문에 제목을 이렇게 붙인듯.)
스토리 역시 닌자용검전1과 같은 시간대에 일본에서 벌어진 일을 다루고 있다.
조 하야부사가 블러디 마르스와의 결투에서 사망하고(사실은 살아있었지만), 아들 류 하야부사에게 미국으로 가라는 편지를 남긴다. 이에 류가 미국으로 가고, 그때 하야부사 마을에 마신이 처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주인공 켄지가 쿠모리와 함께 후지산에서 현세로 나오려고 하는 마신왕을 저지한다는 내용.
최후에 누가 마계에 남아 마신왕과 싸우면서 마계의 문을 파괴할 시간을 벌어주는가를 선택하는 분기로 엔딩이 두개로 나뉜다.
*난이도가 없는 대신 어시스트 모드가 존재. 유저 마음대로 난이도관련 설정을 바꿀 수 있다. 1회차를 클리어하면 하드모드 출현.

닌자 가이덴 시리즈 스토리 순서
닌자 가이덴1,2,3→레이지바운드→닌자용검전1,2,3

닌자 용검전의 공식을 따랐다. 그래서 주인공 켄지의 공격이 앞뒤밖에 없음ㅋㅋㅋㅋㅋ 위로 공격못한다.
쿠모리는 상하로 쿠나이 투척가능.
게다가 게임키친이 만들었던 전작 블라스퍼머스(Blasphemous)처럼 메트로바니아도 아니다. 플랫포머에 약간의 액션성을 추가한 게임. 보스전 빼면 사실상 플랫포머 게임에 가까움.
더블 점프 없음. 적한테 죽는것보다 낙사해서 뒤지는 경우가 더 많으며, 적을 밟고 추가 점프를 하는 길로틴 부스트(단두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진행하는데 개고생한다.
적을 죽여 경험치를 얻는 성장요소가 없기때문에 굳이 적을 죽일 이유가 없음. 잡졸전은 최대한 빨라 돌파해야한다.
강화요소는 맵에서 스캐럽(스카라베, 풍뎅이) 수집으로 무라마사 영감한테서 강화아이템 교환해 장착하는 것 밖에 없음.

다 좋았는데 분량이 너무 짧았다. 4시간만에 엔딩. 하긴 닌자 용검전 속편이면 이분량이 맞긴하지만...
스테이지가 17개인데, 각 스테이지별 스토리 진행은 좀 더디다. 스테이지는 계속 바뀌는데 스토리 진행은 거의 없다가 챕터 바뀔때쯤에 스토리가 좀 진행됨.
현재도 스토리가 좀 빈약하게 느껴졌는데, 만약 분량 늘렸다면 더 빈약하게 느껴졌을듯.

여러모로 스토리에 문제가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고전게임 감성으로 그냥 넘어갈만하다.

1. 마신왕의 무서움을 알고 있고, 용의 일족과 손잡고 봉인했던 당사자 오바바가 마신왕을 이용하겠다면서 쿠모리를 보낸것.(오바바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땅거미 일족의 두령.)

2. 지금까지 수십년간 봉인결계 유지를 위해 사용했던 에너지 크리스탈. 어째선지 크리스탈을 부수면 문이 사라지는걸로 전개됨ㅋㅋㅋㅋ 아니 크리스탈은 게이트를 막는데 쓰는거냐?? 아니면 게이트를 유지하는 물건이냐. 설정이 가바가바.

닌자 가이덴 레이지 바운드 스토리 요약
조 하야부사가 블러디 마르스와의 결투에서 패배한다. 류 하야부사는 용검을 가지고 미국에 있는 고고학자 월터 스미스를 만나라는 아버지의 유서를 받고 미국으로 향한다. 근데 마침 후지산에 설치한 마신왕의 봉인이 느슨해지는 바람에 마물들이 하야부사 마을을 습격한다. 이에 미국으로 가야하는 류를 대신해 켄지가 마물 퇴치에 나선다.
켄지는 후지산에 도착해 마신왕의 부하 구르스카를 쓰러뜨리고 마신왕까지 처리하려고 했지만, 구르스카가 자폭하는 바람에 켄지는 치명상을 입는다.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는 켄지 앞에 땅거미일족의 닌자 쿠모리의 모습이 보인다.

쿠모리는 일족에 전해져오는 무구 혼고무로 마신왕의 혼을 지배하려고 했지만, 마신왕한테 통수맞고 사로잡혀있는 상태였음.
쿠모리는 마신왕에게 복수하기위해 켄지보고 혼고무로 자신을 찌르라고 명령한다.
켄지는 쿠모리의 말에 따라 그녀를 혼고무로 찌르고, 이에 쿠모리의 혼이 켄지의 몸에 들어가고, 두사람의 힘이 하나가 되자 켄지의 체력이 회복된다. 이후 두사람은 후지산을 탈출해 마신왕을 재봉인할 방법을 찾는다.

알고보니 과거 마신왕을 봉인한건 매 일족, 땅거미 일족이었다. 무라마사, 오바바가 힘을 합쳐 후지산에 봉인결계를 설치해, 마신왕이 현세로 넘어오는걸 막았음. 그런데 시간이 흘러 봉인이 느슨해졌고, 게이트를 통해 마계에서 넘어온 마신왕의 수족 사천왕이 봉인을 파괴하기위해 봉인을 유지하는 에너지 크리스탈을 파괴하려고 한다.
켄지는 무라마사로부터 에너지 크리스탈의 위치를 알게된다. 지혜의 크리스탈은 오다와라성 지하분묘, 지배의 크리스탈은 가마쿠라, 혼돈의 크리스탈은 미우라 해안에 있는 해적동굴.
켄지는 모든 크리스탈을 회수하고, 크리스탈을 파괴하려고 했던 4천왕을 처단한다.

켄지는 회수한 크리스탈을 무라마사에게 가져갔는데, 무라마사는 cia요원에 의해 납치당한뒤였음.
그리고 cia요원은 켄지를 기습해 크리스탈을 빼앗고, 사가미만에 있는 전함에 가둬버린다.
켄지는 cia요원 아이린 루의 부하의 도움을 받아 전함 탈출에 성공하고, cia요원이 우라가항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우라가항으로 향한다. 우라가항에서 컴퓨터를 해킹하고, cia요원이 요코하마의 비밀연구소에 있다는걸 알게됨.
요코하마의 옴니코어 연구소에서 cia요원과 대면. 드디어 그의 목적이 밝혀진다. 닌자가이덴2에서 사신 바즈다의 힘을 목격한 cia요원은 마계의 힘을 이용해 초인병사를 생성하고 마계와 싸우기로 했던 것. 그는 자신이 만든 초인병사로 마신왕을 제압한뒤, 마계의 힘으로 더 많은 초인병단을 만들기위해 크리스탈을 빼앗아간 것.
cia요원은 크리스탈을 가지고 후지산으로 향하고, 켄지는 그를 저지지하기위해 요원의 뒤를 쫓는다.

후지산 마계 게이트에 도착한 cia요원은 마계로 통하는 문을 열고, 초인병사들로 마신왕을 공격하지만, 그들의 공격은 통하지 않았고, 마신왕의 공격으로 요원을 비롯한 초인병사들은 몰살당한다. 켄지는 마신왕을 막기위해 마계로 뛰어들어 마신왕과 사투를 벌이고 승리하지만, 마계에서 무한한 힘을 공급받는 마신왕은 금새 부활. 이에 마신왕을 막을 방법은 현세로 향하는 문을 없애는것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켄지, 쿠모리 둘 중 하나가 남아서 시간을 끌기로 한다. 여기서 엔딩분기.

1. 켄지가 남고, 쿠모리가 문을 파괴.
켄지가 마계에 남아 사투를 벌이고, 그사이에 쿠모리가 현세로 돌아가 크리스탈을 파괴해 문을 없애버린다.
쿠모리는 하야부사 마을로 가서 류 일행에게 켄지가 마계에 있음을 알린다.
*류는 그새 미국에서 자퀴오 쓰러뜨리고 귀국ㅋㅋㅋㅋㅋ

2. 쿠모리가 남고, 켄지가 문을 파괴.
마신의 힘을 이용하려고 했던 땅거미 일족의 어리석음을 반성하며 쿠모리가 마계에 남기로 결정.
켄지가 현세로 돌아가 크리스탈을 파괴하고 문을 닫아버린다. 켄지는 땅거미 일족이 있는 고층빌딩으로 가서 쿠모리의 물건인 혼고무를 오바바에게 건네준다. 오바바는 쿠모리라면 반드시 마계에서 살아남아 현세로 돌아올거라고 말한다.

한국 한정 번역이슈.
번역 꼬라지가 엉망진창. 번역 상태를 봤을때 중국어 바탕으로 ai번역 돌린듯. 중국어판에서 켄지를 한자로 현이라고 적은걸 그대로 음역ㅋㅋㅋㅋㅋㅋ 쿠모리를 운이라고 번역. 일본어로 거미, 구름 모두 쿠모로 읽힌다. 그래서 구름=운이라고 번역ㅋㅋㅋㅋㅋ 번역 상태 메롱인거 보고, 그냥 일본어로 플레이했다. 혈상, 단두보 모두 원어로는 하이퍼차지, 길로틴 부스트. 중국어로 번역한걸 다시 음역해 혈상, 단두보로 번역됐다.

조 하야부사→순장
켄지→현이
쿠모리→운
류 하야부사→매룡
하야부사 일족→매류
프롤로그→에필로그
하이퍼 차지→혈상
길로틴 부스트→단두보

게임의 주무대는 후지산 일대와 관동지역.(사가미만, 요코하마, 우라가항, 오다와라성, 미우라해안 등)

켄지 모즈
하야부사 마을 닌자. 용의 일족.
은근히 빡대가리ㅋㅋㅋㅋㅋ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지능이 딸린다. 구르스카 죽인 뒤에 방심하고 있다가 자폭에 휘말려 빈사상태가 됨. pc를 조작할 줄 몰라서 기계를 그냥 줘팸ㅋㅋㅋㅋ
해적 이야기를 좋아하는 낭만소년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절기 레이지 바운드는 쿠모리가 쓰는 기술이고 켄지는 별다른 필살기가 없다.
*트레일러에 나왔던 켄지의 화려한 기술은 본편에 없음. 그냥 강력한 한방 하이퍼 차지만 쓸 수 있다.

쿠모리
땅거미 일족 여닌자.
똑똑한데 은근히 순진함. 혼을 빼앗는 무구 혼고무를 가지고 마신왕의 혼을 노리려고 접근했지만, 마신왕의 배신으로 바로 포로상태ㅋㅋㅋㅋㅋ 본인이 통수치려고 했으면 통수맞을 가능성정도는 생각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그렇게 어이없이 마신왕의 간식으로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켄지를 만나고 합체해서 구사일생.
켄지 엔딩의 경우, 마신을 이용하려고 했던 땅거미 일족의 어리석음을 반성하면서 스스로 희생해 마계에 남는다.

무라마사, 오바바
용 일족, 땅거미 일족 서로 잇는 피도 다르고 처지도 다르지만 마신왕을 막기위해 함께 에너지 크리스탈을 이용해 후지산에 봉인결계를 설치했다.
오바바는 본인이 마신왕의 위험을 알고 봉인까지 설치했는데, 쿠모리한테 혼고무 맡기면서 마신왕의 혼을 이용하자는 계획을 내놓음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마신왕 통수치는거 성공한다 치더라도 쿠모리 정도의 그릇으로 마신왕의 혼을 몸에 담고 온전한 정신을 유지할수 있을지가 의문.

cia요원.
중간에 쓸데없이 켄지를 개고생하게 만든 원인제공자.
닌자 가이덴2에서 사신 바즈다가 깽판치는거 보고 후지산 하늘계곡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됐다. 하지만 동시에 마계 에너지를 이용해 초인병사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고 있었으며, 자신이 만든 초인병사로 마신왕을 제압하고 더많은 마계에너지를 확보하려고 함. 결국 그의 계획은 전부 실패로 돌아간다. 그가 만든 초인병사는 마신왕에게 한방컷. 본인도 사망해버림.
초인병사 계획과 마계 침공은 cia 전체의 뜻이 아니라 일부의 폭주.
같은 cia요원이지만 아이린 루(암호명 씨 스왈로우, 바다제비)는 이 계획에 반대하고 켄지 일행을 돕는다.
*아니 둠 시리즈도 아니고 마계 에너지 이용은 무슨ㅋㅋㅋㅋㅋㅋㅋ

마신왕 쟈가스쿠
수십년전에 인간세상을 침략하려고 했지만, 용일족, 땅거미 일족의 방해로 마계, 현세를 잇는 계이트가 에너지 크리스탈을 이용한 봉인결계로 무력화됨. 수십년이 지나고 결계가 느슨해진 틈을 타서 다시 침략하려고 시도.
하지만 켄지, 쿠모리의 활약으로 이번에는 후지산 게이트가 폭파되면서 인간세상으로 건너가지 못한다.

마신왕 부하 사천왕.
구르스카, 리바시, 디이크라구, 오브시드레이.
1. 구르스카: 하야부사 마을을 습격한 사천왕. 후지산에서 켄지에게 패배하고, 자폭. 그의 자폭으로 인해 켄지가 중상을 입는다.
2. 리바시: 땅거미 일족 빌딩에 찾아온 사천왕. 이후 가마쿠라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다시 싸우고 사망.
3. 디이크라구: 오다와라성 지하분묘에서 조우. 비겁한 방법을 쓰지않고 우직하게 공격만 하는 모습을 보고 켄지가 경의를 표함ㅋ
4. 오브시드레이: 미우라 해안 포르투갈 해적 동굴에서 켄지와 조우하고 패배해 사망.

Ninja Gaiden Ragebound 닌자 가이덴 레이지 바운드 멀티 엔딩 스토리 요약 정리
프롤로그 이어지는 의지. 하야부사 일문이 두령을 잃은 운명의 밤.
조 하야부사가 아들 류 하야부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용검을 가지고 미국에 있는 고고학자 월터 스미스 박사를 만나라는 편지를 작성. 이후 죠는 블러디 마르스와의 결투로 사망하게 된다. (물론 안죽었음ㅋㅋㅋ)

1장 닌자의 길.
류와 켄지가 대련하면서 튜토리얼 진행. 치트 써서 류한테 이겨도 류의 승리로 끝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류의 주특기인 이즈나 드롭처맞고 켄지가 패배.
마물들이 하야부사 마을을 습격하지만, 류는 아버지의 유서를 받고 미국으로 향하고, 떠난 류를 대신해 켄지가 마물사태를 해결.
켄지는 구르스카를 쓰러뜨리지만 한눈판사이에 구르스카 도주.
켄지는 이번 사태의 원인을 파악하기위해 마물들의 본거지로 가서 싹쓸어버리기로 결심. 사악한 기운이 느껴지는 후지산으로 향한다.

후지산으로 가는길에 무라마사 만나고, cia요원을 만난다.
cia는 닌자가이덴2에서 사신 바즈다를 목격한뒤 후지산 하늘계곡을 몰래 감시하고 있었음.

마계의 문에 도달한 켄지는 구르스카와 사투를 벌이고 승리.
하지만 켄지가 구르스카를 심문하기위해 막타 안넣고 질문공세 퍼붓다가 구르스카는 자폭해버리고, 켄지는 중상을 입고 빈사상태가 된다. 그리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위기에 처한 땅거미 일족 닌자 쿠모리와 만나게 된다.

제2장 거미의 길.
땅거미 일족의 간부회의가 열리는 날 마족이 빌딩을 급습한다. 이에 경비를 맡은 쿠모리는 오바바를 지키기위해 최상층으로 향한다. 최상층으로 갔더니 마신왕의 부하 사천왕중의 한명인 리바시가 땅거미 일족에게 동맹을 제의.
리바시는 땅거미 일족에게 힘을 주겠다면서 후지산 하늘계곡으로 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오바바는 동맹이 아니라 마신왕의 뒤통수를 치고 그의 힘을 가로챌 계획을 세운다.
이에 쿠모리가 나서고, 오바바는 혼을 빼앗는 무구 혼고무(魂苦無)를 쿠모리에게 건네준다.
쿠모리가 마신왕의 앞에 가서 혼고무로 마신왕의 혼을 자신의 몸에 가둬, 마신왕의 힘을 마음껏 사용한다는 계획ㅋㅋㅋㅋㅋ
*오바바 이 미친 할망구는 본인 젊었을때도 마신왕 감당 안되서 그렇게 사이 안좋은 용일족과 힘을 합쳐 봉인시켜놓고, 일개 무구 따리로 마신왕의 힘을 낼름 처먹는 계획을 세움ㅋㅋㅋㅋㅋ

마신왕은 땅거미 일족이 배신할걸 예상하고 있었고, 자신을 찾아온 쿠모리를 기습해 먹잇감으로 만든다.

과거 회상이 종료되고, 아무튼 켄지, 쿠모리 둘다 좆된 상황.
쿠모리는 켄지에게 혼고무를 이용해 합체하자는 계획을 말하고, 켄지는 어쩔 수 없이 이를 실행한다.
두사람이 하나가 되자 기력을 되찾게 되고, 후지산을 탈출.

제3장 블레이드 워커.
후지산 게이트에서 나오는 마물들이 점점 세력권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켄지가 무사히 탈출에 성공.
무라마사와 만나고 마신왕 봉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수십년전에 마신왕이 인간세상을 침략하려고 하자, 용의 일족, 땅거미 일족이 힘을 합쳐 후지산 게이트를 봉인해 마신왕의 침략을 저지했다. 그때 활약했던게 무라마사, 오바바.(당시 오바바가 땅거미 일족의 수령)
그리고 봉인결계에 사용한 3개의 크리스탈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 묻어뒀다.
지혜의 크리스탈은 오다와라성 지하의 고대 분묘.
지배의 크리스탈은 가마쿠라 지하.
혼란의 크리스탈은 미우라 해안에 있는 해적 동굴.

에도시대 포르투칼 해적이 사용했던 미우라 해안 동굴. 오브시드레이를 쓰러뜨리고 혼란의 크리스탈을 확보.
오다와라 성 지하분묘에서 디쿠라그를 쓰러뜨리고 지혜의 크리스탈 확보.
가마쿠라에서 리바시를 쓰러뜨리고 지배의 크리스탈 확보.

모든 크리스탈을 모아 무라마사 공방에 돌아간다. 그런데 cia요원이 나타나 무라마사를 납치한뒤였고, 켄지 역시 그들의 기습에 당해 쓰러지고 모든 크리스탈을 빼앗긴다.

제4장 진실
눈떠보니 사가미만에 있는 미국전함 안. 켄지는 아이린 루의 부하 도움으로 전함에서 탈출하고, 크리스탈을 가진 cia요원이 우라가 항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우라가항의 비밀기지에 잠입했는데, 그곳에서 마계에너지를 이용한 초인병사 실패작과 조우.
그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쿠모리의 힘으로 컴퓨터를 해킹해 초인병사들이 요코하마에 있는 비밀연구소에서 만들어졌다는걸 알게된다.

요코하마 옴니코어 생물연구소에서 흑인 요원과 드디어 조우.
드디어 흑인 요원이 자신의 목적을 이야기해준다. 사신 보즈다 출현 이후 미국 정부는 마계 에너지라는것을 알게되었고, cia일부 인원들은 그 힘을 이용한 초인병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흑인요원은 마계 에너지야 말로 마물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판단하고, 자신이 만든 초인병사로 마신왕을 쓰러뜨리고 마계에너지를 독점하려고 한다.
흑인 요원이 크리스탈을 가지고 후지산으로 향하고 켄지는 그를 추격한다.
그 과정에서 아이린의 부하는 부상을 입고 쓰러짐. cia내부에서 의견이 안맞아 서로 싸운듯.

후지산으로 향하는 특급열차에 탑승해 흑인요원을 추격.

후지산 게이트에 도착.

흑인요원이 마신왕을 쓰러뜨린답시고 크리스탈을 이용해 봉인을 해제하고 게이트를 열어버렸닼ㅋㅋ
하지만 게이트가 열리자 마신왕이 나타나 한방에 초인병사와 흑인요원을 압살.

켄지는 인간세상으로 넘어오려는 마신왕 쟈가스쿠를 막기위해 마계로 뛰어들어간다.
그리고 최종보스전.
마신왕은 심장이 약점부위, 일정이상 체력이 떨어지면 늑골로 심장을 보호한다. 늑골은 하이퍼 차지로만 파괴할 수 있음.
켄지가 마신왕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마신왕은 마계에너지로 금방 부활.
마계에서 마신왕을 쓰러뜨릴 방법은 없다고 판단한 두사람은 둘중 하나가 인간세상으로 돌아가 게이트를 파괴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결론내린다.

엔딩 분기
켄지, 쿠모리 둘 중 누가 마계에 남고, 누가 게이트를 파괴할 것인가.

1. 켄지가 마계에 남고, 쿠모리가 게이트 파괴.(쿠모리 엔딩)
켄지는 용의 일족으로 자신이 사악한 마물을 처리해야한다고 주장. 이에 쿠모리가 현세로 돌아가 크리스탈을 파괴하고 후지산 게이트를 없애버린다.
쿠모리는 하야부사 마을로 가서 켄지가 목숨을 바쳤고, 마신왕을 봉인했다고 알려준다.
류는 하야부사 마을 사람이라면 당연한거라면서 쿠모리에게 자신을 원망하지 말라고 말한다. 분명 켄지라면 자신을 희생해 모두를 지킨것을 자랑스럽게 여겼을거다. 그리고 쿠모리에게도 너도 큰일을 했으니 자랑스럽게 여겨도 된다고 말한다.
*켄지는 개고생하면서 마신왕을 막았느데, 류는 그새 미국에서 자퀴오 잡고 귀국했음ㅋㅋㅋㅋㅋ 사스사 슈퍼닌자.

2. 쿠모리가 마계에 남고, 켄지가 게이트 파괴.(켄지 엔딩)
쿠모리가 마신을 이용하려고 했던 땅거미 일족의 어리석음을 자신의 목숨으로 갚겠다고 말한뒤 마계에 남는다.
이에 켄지는 쿠모리에게 마신왕에게 몸을 빼앗기지 말라, 반드시 현세로 돌아오라고 말한뒤 자리를 뜬다.
켄지의 경우 하야부사 마을이 아닌 땅거미 일족의 본부로 향한다. 켄지는 혼고무를 오바바에게 건네주고 쿠모리가 마계에 남았다고 알림. 이에 오바바는 쿠모리라면 마계에서도 반드시 살아남아 귀환할거라고 말한다. 켄지는 그녀가 살아돌아올 날을 기대하면서 자리를 뜬다.
닌자 가이덴 레이지바운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