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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타임:9시간
난이도:없음
이블 엠파이어 제작
유비소프트 유통
2025년 8월 20일 발매
게임패스 입점작
서기 4세기 무렵 훈족에게 공격당하는 사잔 왕조 페르시아를 배경으로, 페르시아의 왕자가 나라를 구하는 내용을 그린다.
최종보스 훈족왕 노가이는 3,4시간이면 잡는다. 하지만 진짜 엔딩을 보려면 스토리 요소 전부 클리어해야함.
앞으로 나가면 뒤로 돌아갈 수 없기에, 신규요소가 나올때마다 사망하든, 최종보스를 잡든지 해서 루프를 돌려야한다.
12렙으로 진엔딩 클리어.
전형적인 로그라이트 게임.
적들을 죽여 강화포인트와 경험치를 얻고, 레벨업. 레벨 업으로 포인트를 얻고, 그걸로 영구 강화.
강화포인트로 무기, 메달리온 개방.
로그 페르시아의 왕자 스토리 요약 정리
훈족 놈들이 먹을게 없어서 페르시아를 처들어 오게 되는데, 그때 침략의 도구로 사용한게 부패 주술.
훈족의 왕 노가이에게 부패 저주를 가르쳐준 니암투르는 정도껏 사용하라고 했는데, 노가이는 니암투르의 충고를 무시하고 부패 저주를 마구잡이로 사용하다가 감당하지 못하고 폭주ㅋㅋㅋㅋ 그 결과 기껏 페르시아의 수도를 점령했는데, 부패 저주때문에 개판나버린다
애시당초 침략의 목적이었던 개꿀땅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렸음.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자 침략한 노가이도 후회ㅋㅋㅋㅋㅋㅋ
페르시아의 왕자(주인공)는 어릴적 주술사 파치의 아버지로부터 루프 능력이 있는 펜던트(볼라)를 선물받았고, 그 능력을 알게 된 이후로 적극적으로 사용해왔다. (왕자가 죽을 경우, 마지막으로 잠든 시점으로 돌아감.)
왕자는 훈족의 침략을 저지하기위해 혼자 노가이를 죽이러 가지만, 노가이에게 개같이 털리고 루프.
주술사 파치는 쓰러진 왕자를 구출하고, 왕자가 마지막으로 잠들었던 오아시스에 루프가 적용되지 않는 결계를 만든다.
이때부터 왕자는 노가이를 쓰러뜨리기 위해 무한도전 시작.(훈족 침공 3일차)
왕자는 개고생해서 노가이를 쓰러뜨리지만, 노가이 안에 있는 부패가 폭주하면서 왕자는 죽게되고, 다시 오아시스로 돌아감.
왕자는 루프를 깨기위해 모든 사람을 구출하고, 그들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대장장이 수크라 구출. 노가이의 명으로 감금당한 주술사 니암투르 구출. 재봉사 랄레 구출.
원래는 바타르에게 흡수당해 사망하는 동생 샤힌을 구출. 칼리를 습격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그녀의 계책에 당해서 광산에 갇히게된 어머니 페리엘 구출. 마지막으로 아버지 페로즈를 구하려고 했지만, 루프가 시작된 시점에 이미 페로즈는 사망한 상태라 구하지 못함.
페로즈는 죽기전에 부패 저주를 막는 갑옷의 설계도를 준비해놨다. 수크라, 파치가 그 갑옷을 만들고, 왕자가 갑옷을 장착한뒤 노가이와 전투.
노가이를 쓰러뜨리자, 부패가 폭주. 다행히 페로즈의 갑옷으로 인해 왕자는 즉사하지 않았지만, 씹창난 현상황을 돌이킬 방법이 없다.
결국 왕자는 노가이에게 볼라를 건네서 전쟁이 벌어지지 않도록 만들어서 문제를 해결한다.
노가이 역시 전쟁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이 굶고있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페르시아를 침공한거였기때문에, 왕자의 도움으로 과거로 돌아간 노가이는 과거 시점에서 왕자와 만난뒤, 볼라를 돌려주고, 화해.
페르시아의 왕 페로즈는 훈족 왕 노가이와 동맹을 맺고, 그들에게 식량을 공급해준다. 그리고 이미 부패 저주에 걸린 훈족 장군, 병사들은 파치, 샤힌이 힘을 합쳐 치료.
훈족은 페르시아가 무상으로 지원해준 식량을 가지고,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왕자는 전쟁을 막은 공로로 페르시아의 영웅이 된다. 왕자는 이번 루프로 수많은 경험을 했고, 더이상 자신에겐 볼라가 필요 없다고 판단해, 파치에게 볼라를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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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
페르시아의 왕자
태어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파치의 아버지로부터 루프 능력이 있는 펜던트 볼라를 선물받았다.
어릴적 동생 샤힌과 몰래 성밖으로 탈출하다가 성벽에서 떨어져 죽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볼라가 발동했다. 이후 자신이 죽어도 마지막으로 잠든 곳으로 돌아간다는걸 알게된 왕자는 이 능력을 사용해 적극적으로 무모한 짓을 벌여왔다.
왕자는 훈족의 침공 역시 혼자 훈족 왕 노가이를 쓰러뜨려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단독으로 노가이를 습격했지만, 노가이의 부패주술에 당해 사망하고, 이후 무한루프에 빠지게 된다.
이후 왕자는 루프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타인과의 협력, 대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결국 아버지를 살해하고, 자국을 침공한 노가이를 용서해줌으로써 전쟁을 저지하고, 모든 사람을 살려내는데 성공한다.
왕자는 이 싸움으로 한층 성장하고, 파치에게 볼라를 반납한다.
*제목이 페르시아의 왕자이기 때문에, 결국 왕자는 즉위하지 않고, 아버지 살린뒤 왕자로 남음ㅋㅋㅋㅋ


리치가 길거나 공속 빠른 무기가 사용하기 편했다.(권, 창, 검, 단검, 곤봉, 낫 등)
한방딜은 보조무기인 베르데의 장갑으로 메꿈


파치
왕자에게 볼라를 선물한 주술사의 딸.
훈족이 침공하고, 왕자가 혼자 닥돌한뒤 사망하자, 왕자의 루프 시작점인 오아시스에 결계를 만들고 왕자를 돕는다.
결국 파치의 맨얼굴은 안나오고 끝ㅠㅠㅠㅠ

샤힌
왕자의 동생. 제2왕자.
형과 달리 책을 좋아한다. 학술원에서 살다시피 했음.
전쟁이 벌어지자, 학술원에 있다가 훈족에게 사로잡혔으며, 망각의 탑에 감금당한다. 훈족 장군 바타르로부터 부패 저주를 풀 방법을 연구하도록 강제당한다. 하지만 바타르의 부패가 점점 심해지자, 바타르는 자신을 치유하기위해 샤힌을 잡아먹는다. 그래도 바타르의 저주를 풀리지 않음.
왕자는 샤힌이 바타르에게 잡아먹히는 미래를 바꾸기위해, 망각의 탑에서 샤힌을 구출해 오아시스로 보낸다.
형이 자신에게 루프 능력을 숨겼다는 사실에 삐짐ㅋㅋㅋㅋ 하지만 왕자가 어마마마인 페리엘을 구출해오자 그제서야 형과 화해.
이후 페로즈가 남긴 부패를 막는 갑옷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페리엘
왕국의 사령관이자 페르시아의 왕비.
노가이의 딸 칼리를 쓰러뜨리기위해 광산으로 향하지만, 되레 칼리의 계략에 당해 금광에 매몰된다.
왕자의 도움으로 광산을 탈출하고, 이후 오아시스에서 도움을 준다.

페로즈
페르시아의 왕
훈족이 수도까지 침공해오자, 백성들이 탈출할 시간을 벌기위해 왕궁에서 싸우다가 사망.
죽기전에 비밀 연구실 문을 잠그고, 부패를 막는 갑옷의 설계도를 남겨둔다.
공학능력이 뛰어난 왕으로서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 왕국을 윤택하게 만들었다. 주술을 싫어해서 모든 주술을 금했는데, 그래도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서 남몰래 주술관련 연구를 하고 있었다. 그 결과 만들어낸게 모든 주술을 막아내는 갑옷.
왕자가 노가이를 용서하고, 과거로 돌아가 전쟁을 막아내자 미래가 바뀌어 부활.
훈족과 동맹을 맺고 그들에게 무상으로 식량을 제공한다.


랄레
재봉사. 정원에 숨어있던걸 왕자가 구출해준다.
육덕져서 은근 매력있는데, 비중 하나도 없음ㅠㅠㅠㅠ
그냥 코스튬 제작 요원1

니암투르
훈족 최고의 주술사.
노가이에게 부패 주술을 가르쳐준 장본인. 애시당초 부패 주술이 위험하다는걸 알고 있었고, 그래서 적당히 사용하라고 일렀고, 노가이가 더 강력한 주술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 때문에 훈족 야영지에 감금당한다. (니암투르를 죽이지 않은건 그를 죽이면 더 심한 저주가 풀려날까 걱정되서.)
이후 니암투르의 우려대로 노가이를 비롯한 훈족 장군, 병사들이 부패저주를 남용하다가 죄다 좆됨ㅋㅋㅋㅋㅋ
니암투르는 왕자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풀려나고, 왕자가 노가이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


노가이
훈족의 왕.
자신이 다스리는 초원에 이상현상이 도래해 먹을게 없어지자, 부족들을 데리고 페르시아를 침공했다.
강력한 페르시아를 점령하기위해 부패 저주를 사용하지만, 이 부패 주술때문에 페르시아 수도 씹창나고, 훈족 병사들도 전부 병신이 되어버린다ㅋㅋㅋㅋ 페로즈를 죽이고, 페르시아의 수도를 점령하지만, 자신이 지키려고 했던 부하들도 저주로 사망하고, 수도도 저주로 엉망진창이 되자 전쟁을 벌인것 자체를 후회하게 된다.
이에 왕자가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자, 주저없이 전쟁을 멈춘다ㅋㅋㅋㅋ
그저 자신의 백성을 먹여 살리고 싶었을 뿐인 훈족 왕ㅋㅋㅋㅋㅋㅋㅋ
노가이 휘하 4장군.
베루데, 바타르, 칼리, 알탄.

베루데.
노가이의 4장군중에서 가장 충성스러운 여인.
베루데의 아버지는 노가이를 군주로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왕좌에 오르려고 했던 군벌. 그래서 그는 딸 베루데를 강력한 무기로 만들기위해 엄청난 훈련을 시켰다.
하지만 베루데는 지도자로서 노가이에게 매력을 느꼈고, 베루데는 노가이를 살해하려는 아버지의 음모를 알아차리고, 스스로 노가이를 찾아가 부하가 된다. 노가이는 베루데를 인정하고, 그녀에게 자신의 경호를 맡김.
그러던 어느날 베루데의 아버지가 노가이를 암살하려고 시도했고, 이에 베루데는 자신의 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살해한다.
이후 베루데는 노가이와 함께 페르시아를 침공했고, 수도 함락뒤에는 외부 성벽에 주둔하며 왕궁으로 들어오려는 적들을 막는다.


바타르.
노가이의 4장군. 책사 포지션.
한때는 모범적인 주술사였는데, 부패 주술에 흥미를 느끼고, 심취하게 됨.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부패가 자신의 몸을 좀먹는다는 사실을 알게되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바타르는 샤힌의 도움으로 부패를 없애보려고 했지만, 이미 부패는 그의 몸을 장악하기 시작했고, 그래서 샤힌을 잡아먹어 부패를 치유하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효과가 없었다. 결국 동생을 살해당해 분노한 왕자에게 끔살당함.

알탄
원래는 노가이의 충성스러운 장군이었지만, 부패 저주로 인해 몸이 반인반수로 바뀐 뒤로는 쾌락주의자로 성격이 바뀐다. 부패 저주를 막기위해선 페르시아 목욕탕의 깨끗한 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목욕탕에 눌러앉아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음.

칼리
노가이의 딸. 바구니에 버려진 사생아.
부패 저주때문에 노가이를 비롯한 모든 장군들이 좆됐음을 감지하고 있는 상황인데, 칼리 혼자만 자신이 부패 저주를 완벽하게 제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녀는 부패의 힘으로 노가이를 쫓아내고, 자신이 페르시아, 훈족 모두를 다스리는 여왕이 되려고 함.

페르시아 수도 왕궁 지도
루프를 거듭 할수록 갈 수 있는 지역이 늘어난다.



The Rogue Prince of Persia 로그 페르시아의 왕자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훈족이 페르시아를 침공하자, 왕자는 볼라의 루프능력만을 믿고, 혼자서 노가이를 쓰러뜨리러 개돌.
하지만 노가이의 부패 저주에 의해 왕자는 삽시간에 털리고 사망하고 만다. 루프능력이 발동해서 마지막으로 잠든 오아시스로 돌아가긴, 부패 저주의 여파로 회복하는데 3일이나 걸린 상황.(그동안 주술사 파치가 왕자를 치료해줬다.)
왕자는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라는 파치의 조언을 무시하고 혼자 가족들을 구하러 왕궁으로 달려갔다가 개같이 사망. 그리고 오아시스로 돌아감.



이후 왕자는 자신의 길을 가로막는 적을 모두 쓰러뜨리고(외부성벽의 베루데, 샤힌 잡아먹은 바타르), 왕궁에 도달해 노가이를 살해하지만 부패 저주가 폭주하고, 그 여파로 왕자는 사망. 결국 다시 오아시스로 돌아가게 된다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왕자는 루프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모두를 구출하고, 노가이를 물리칠 방법을 생각하며 움직인다.
*파치가 만든 결계로 인해 오아시스는 루프의 흐름 바깥에 존재할 수 있게 된다.

자그로스 마을에서 대장장이 수크라 구출.
자그로스 마을 리더 아자데가 제공한 정보에 따라 훈족 야영지를 방문하고, 그곳에서 노가이의 명을 거슬러 감옥에 갇힌 훈족 주술사 니암투르를 구출한다.
침수된 정원에서 랄레 구출.

니암투르의 정보, 학술원에서 얻은 정보로 샤힌이 망각의 탑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구출.
샤힌이 갇혀있는 감옥을 열려면 아자데가 고친 레버로 수로 문을 열어야한다;;
샤힌은 형이 루프 능력을 숨기고, 지금까지 행동했던것, 그리고 형이 사로잡힌줄 알고 엄마 페리엘이 군대 이끌고 출진했다가 사라진것에 분노.

이번에는 왕비 페리엘 수색.
아자데의 증언으로 페리엘이 훈족 군대를 쫓아 금광으로 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래서 금광에 들어갔더니 페르시아 군대는 전멸해있고, 페리엘은 생매장 당한 상태였음. 알고보니 이는 칼리 장군의 유인책이었고, 칼리의 군대를 따라 금광에 들어갔던 페르시아군은 칼리가 설치한 폭약에 당해 생매장당했다.
광산에서는 페리엘을 구할 수 없고, 건너편인 왕궁 창고에서 진입하면 페리엘을 구출할 수 있다.
장인구역/침수된 정원을 통해 창고문을 열고 진입. 그 안에는 칼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왕자는 칼리를 쓰러뜨리고 페리엘을 구출.

마지막으로 페르시아 왕 페로즈 구출.
왕궁을 수색했더니 갇혀있는 연구실이 있고, 그 안에서 피가 흘러나온다. 문을 열고 싶지만, 특수한 유리 렌즈 없이는 열 수 없음ㅋㅋㅋㅋㅋ 치푼 항구에 페로즈와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등대지기 바박에 대한 목격정보가 있었기에 그곳을 방문하지만, 등대로 가는길은 부패 저주 가시로 막혀서 갈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가시를 제거하기위해 뿌리를 따라가니 공중목욕탕.
공중 목욕탕에는 알탄 장군이 자리를 잡고 있길래 쓰러뜨리고 부패 가시를 제거.
등대에서 바박을 만나고, 바박으로부터 로마 선박에 유리 렌즈가 있다는 정보를 얻는다.
유리 렌즈로 왕궁의 비밀 연구실 문을 개방. 그곳에는 공학자와 페로즈 왕의 시체가 있었다.
페로즈는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아들에게 편지를 남겼다.
"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날 가면을 쓴 이방인이 볼라에 대한 힘을 이야기했을때 네가 우리 백성와 왕국을 위대한 곳으로 이끌 것이라는걸 짐작했다. 지금까지 너와 나는 많이 다퉜지만, 모두 용서해라. 그리고 지금부터는 네가 페르시아의 왕이니까 내가 못한 일을 하고, 악으로부터 선을 찾아내길 바란다."
왕자는 아버지를 죽인 노가이에 분노하며, 다시 한 번 노가이를 쓰러뜨린뒤, 이번에는 그를 용서하지만, 노가이는 이미 늦었다면서 다 같이 죽자고 덤벼들고, 사망. 그렇게 또 부패 저주가 폭주하고 개같이 루프ㅋㅋㅋ



왕자는 모두에게 페로즈의 사망소식을 알리고, 이번에는 다같이 힘을 합쳐 노가이를 쓰러뜨리기로 한다. 그래서 모두가 왕궁으로 이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크라, 파치가 페로즈가 남긴 설계도를 발견하고, 힘을 합쳐 저주 방어 갑옷을 완성.
페리엘은 남편을 잃은 분노에 아들에게 노가이를 반드시 죽여달라고 부탁하지만, 왕자는 페로즈가 남긴 유언대로 어둠속에서 빛을 찾기로 한다.
왕자는 노가이를 쓰러뜨리는데 성공.
또 부패가 폭주하며 일대를 집어삼키지만, 이번에는 페로즈의 갑옷때문에 왕자가 부패 저주에 당하지 않고 살아남는다. 그리고 왕자는 노가이의 후회의 말을 떠올리며 그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로 결심한다.

왕자는 죽어가는 노가이에게 볼라를 건네주고, 부패 저주의 폭주로 개좆망한 현재의 기억을 가진 노가이는 과거로 돌아가 왕자와 화해. 페로즈 왕은 노가이를 용서하고 훈족과 동맹을 맺고 그들에게 무상으로 식량을 제공.
그리고 파치, 샤힌, 니암투르는 훈족 병사들에게 걸린 부패 저주를 치료.
훈족은 식량을 가지고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왕자는 페르시아를 구한 영웅으로 인정받게 된다.
왕자는 이번 일로 수많은 경험을 하고, 크게 성장했다. 그리고 자신에겐 더이상 볼라가 필요없다고 판단하고, 파치에게 펜던트를 돌려준다. 이에 볼라는 페르시아, 훈족의 전쟁은 끝났지만, 왕자의 이야기는 지금 시작되었을 뿐라고 말한다.
로그 페르시아의 왕자 끝.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 스토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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