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hock Remastered 바이오쇼크 리마스터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클리어타임:6시간
난이도:쉬움
이래셔널 게임즈 개발
2007년 8월 발매작



고전 명작 게임이라 교양차 플레이. 일본어 풀더빙 되어있음.


일본어판 성우
아틀라스: 모리카와 토시유키
브리짓 테넨바움: 소노자키 미에
앤드류 라이언: 이시즈카 운쇼
선더 코헨: 무키히토
리틀 시스터: 시미즈 카오리




1960년 대서양 한복판에 추락한 비행기에서 살아남은 주인공 잭 라이언이 해저도시 랩처로 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알고보니 비행기는 잭이 추락시킨거였고ㅋㅋㅋㅋ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잭의 출생의 비밀= 유전자 조작, 세뇌로 만들어진 암살병기라는게 밝혀짐.)


후반 갈수록 스토리가 흥미진진 해져서 괜찮았는데, 문제는 게임 본편에서 밝혀지지 않는 것들이 너무 많음.
잭 관련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 컷신으로 거의 풀어주지만 문제는 랩처 관련 설정.
게임의 배경인 랩처의 역사, 랩처는 어쩌다 이렇게 개판이 되었는가 등의 이야기는 전부 오디오 로그로만 풀어준다ㅋㅋㅋㅋㅋ 컷신에선 랩처 설정 관련 이야기가 거의 안나옴ㅋㅋ(혹시나 메인메뉴에 있는 박물관에서 설정 풀어주나 싶었는데, 박물관에는 바이오쇼크 초기 설정 컨셉아트 밖에 없음;;)  
실제로 이 글에서 정리해놓은 스토리 대부분의 내용이 잭 시점만 따라가면 알 수 없다.
아니 씨발 데스 스트랜딩처럼 이야기 친절하게 전해준답시고 컷신을 고봉밥으로 퍼주는 것도 문제지만, 이렇게 너무 안풀어주는것도 문제.(데스 스트랜딩은 유저들이 스토리 이해 못했을까봐 엔딩에서 2시간 짜리 컷신으로 꼭꼭 씹어서 또 설명해줌;;;),  맵 곳곳에 숨겨놓은 오디오 로그 몇개 놓치면 기껏 만들어놓은 랩처 관련 설정, 본편 이전의 이야기를 다 이해하지도 못하고 끝나는 게임.
결국 랩처 관련 설정은 게임 본편에서 다 풀지 못하고, 소설, 속편을 발매해서 해결함;;;



스토리, 설정은 좋았지만, 그걸 풀어나가는 게임플레이는 뭐뭐 가져오라는 식의 연속인건 좀 아쉬웠음.
중반에 반전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내가 왜 생판 처음보는 아틀라스 새끼를 위해 이 지랄을 계속 해야하나라는 생각만 들었다. 


도입부 전개와 주인공의 초반 행동 동기는 인피니트가 훨씬 낫다.
인피니트는 주인공 부커 드윗이 도박빚을 청산하기위해 탐정으로서 의뢰를 받아 엘리자베스라는 소녀를 확보하기위해 콜롬비아로 가는 전개. 주인공의 행동 동기가 확실하다. 
반면 바이오쇼크1은 주인공 잭의 초반 행동이 너무나 이상하다. 
비행기 추락사고 당한놈이 구조대가 올때까지 등대에서 버티면 되는데, 굳이 잠수정 타고 해저도시 랩처로 감ㅋㅋㅋㅋ 그리고 일면식도 없는 아틀러스의 가족을 구하려고 사방팔방 개고생. 심지어 아틀러스의 가족이 죽자 아틀러스의 복수를 대신 해주려고 라이언을 죽이려 움직인다.
물론 후반의 반전(주인공 잭은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암살병기. 세뇌때문에 그렇게 움직였던 것.)을 통해 주인공이 이렇게 움직이는게 이상하지 않다는게 밝혀지지만, 처음 플레이할때는 잭 이 미친새끼는 왜 위험에 스스로 뛰어들고 아무 이유도 없이 남을 돕고, 복수까지 대신해주려는지 의문만 든다. 그래서 초반에는 전혀 주인공한테 몰입할 수 없었음.




바이오쇼크1 스토리 요약 정리
1960년, 대서양 한복판에서 주인공 잭이 탄 비행기가 추락한다. 잭은 추락현장 근처의 등대로 들어가 그곳에 있는 잠수정을 타고 해저도시 랩처로 향한다. 랩처에 들어서니 저항군 리더 아틀라스가 이 곳에서 탈출하는걸 도와달라고 요청. 자신의 아내 모이라와 아들 패트릭이 이미 밀수업자의 아지트(폰테인 수산)에 있는 잠수정에 가있으니, 자신이 그곳에 도착할때까지 그들을 지켜달라고 요청한다. 잭은 서둘러 잠수정으로 향하고, 직후 아틀라스도 도착.
하지만 라이언에 의해 잠수정이 폭파되고, 아틀라스의 아내와 아들이 사망한다.
이후 아틀라스는 라이언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하고, 주인공에게 그걸 도와달라고 함ㅋㅋㅋㅋ(아니 내가 왜 씨발ㅋㅋㅋㅋ 그걸 도와야하는뎈ㅋㅋ)
결국 주인공은 아틀라스의 요청대로 앤드류 라이언을 살해하고, 아틀라스의 명령대로 유전자키를 랩처의 중추에 꽂는다. 그러자 랩처의 주인이 폰테인으로 바뀌고, 대반전이 밝혀짐.


알고보니 아틀라스의 정체는 1958년에 라이언으로부터 랩처를 빼앗으려다가 실패하고 라이언에게 축출된 사업가 프랭크 폰테인.
폰테인은 라이언의 직속부대 공격으로 사망했는데, 사실 이건 위장이었고, 그는 아틀라스라는 이름으로 저항군의 리더가 되어 하층민, 노동자, 반라이언파를 결집해 랩처 내전을 일으킨다. 그리고 동시에 라이언을 죽일 암살자로 잭을 만들었다.
잭은 앤드류 라이언과 관계를 가진 댄서 재스민 졸린의 난자를 이용해 만든 인간병기.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잭은 1살때 이미 29kg의 몸무게를 자랑했고, 곧바로 19세의 몸으로 성장했다. 거기에 부탁인데'(Would you kindly)라는 말을 하면 무조건 명령에 따르도록, 유전적, 정신적 세뇌까지 해놨음.
그래서 2살이 된 잭은 폰테인의 명령에 따라 비행기를 하이잭하고 대서양에 추락시킨뒤 랩처로 잠입. 이후 아틀라스의 명령에 따라 라이언을 살해한 것.



랩처의 주인이 된 폰테인은 잭을 제거하려고 했지만, 테넨바움이 잭을 보호하고 세뇌를 풀 방법을 알려준다. 폰테인은 자신이 세뇌당할때도 대비해서 반드시 이를 해제할 약물을 이수종 박사에게 개발하라고 명령했고, 그래서 완성된것이 로트192. 잭은 테넨바움의 임시조치, 그리고 로트192 2개를 찾아 마셔 세뇌에서 완전히 풀려난다. 그리고 폰테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를 찾아감.
태생부터 암살자, 인간병기로 만들어진 잭이 자신에게 복수하러 오자, 공포에 가득찬 나머지 폰테인은 자신의 몸에 아담을 대량으로 투여하고 인간을 초월한 존재가 된다. 하지만 폰테인은 결국 잭에게 패배하고, 몰려드는 리틀 시스터에 의해 온몸의 아담을 채취당한 뒤 사망. 리틀 시스터는 폰테인으로부터 유전자 키를 빼앗아 잭에게 건네는데... 이후는 주인공의 선택(리틀 시스터를 구했느냐, 착취했느냐)에 따라 멀티 엔딩. 



멀티 엔딩.
1) 한명 혹은 아무도 착취하지 않으면 해피엔딩: 잭 라이언은 랩처의 주인이 되길 포기. 리틀 시스터를 데리고 육지로 올라가 그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준다. 이에 시스터들은 결혼하고 출산해 또 다른 가족을 만들고, 잭의 딸로서 그에게 가족을 선물. 잭이 죽을때 수많은 시스터들이 그의 손을 잡아준다. (잭의 성장가속화 때문에 리틀 시스터들이 20대,30대인데, 주인공은 노환으로 사망.)


2)리틀 시스터를 두명 이상 착취하면 배드엔딩: 잭은 랩처의 새로운 주인이 되어, 아담, 스플라이서를 이용해 육지를 침공한다. 잭의 명령으로 부상한 잠수함이 지상으로 핵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끝.(제3차 세계대전의 시작.)







 
 

 



 
 





 


 

lb로 플라스미드 선택, lt로 플라스미드 사용.
rb로 무기 선택. rt로 무기 사용.
무기 타격감은 옛날 게임답게 별로, 그나마 샷건이 좀 쏘는 재미가 있었다.
초반에는 샷건 한방에 적들이 나가떨어졌지만, 후반에는 샷건 풀개조해도 적들이 한방에 안죽음ㅠㅠㅠ(아니 쉬움 난이도인데도 샷건 한방에 잡졸이 안뒤짐;;;)
제대로 된 보스전은 최종보스 아틀라스전 뿐. 나머지 중간 보스는 전부 잡몹의 엘리트버전.
해킹 파트는 개노잼. 초반에 몇번 하다가 후반부터는 해킹 안하고 플레이했다.


개열받는 강제 블랙바 적용 와이드 컷신.
아니 울트라와이드 해상도로 플레이하면 블랙바가 없어져야지ㅋㅋㅋ 블랙바 그대로 남음.
결국 블랙바 제거 모드를 사용해 해결.

 
 


 
 
 



박물관
초기 설정, 컨셉아트 등이 있는 박물관 메뉴.
스플라이서(인간, 아담 중독자)가 초기 설정으로는 전부 크리처였었다. 그리고 아담을 회수하는 리틀 시스터도 초기 설정은 거머리 같은 크리처ㅋㅋㅋㅋㅋ
전부 다 인간으로 바꾼게 신의 한수.
스플라이서, 시스터 모두 크리처였으면, 그냥 짝퉁 바이오하자드 소리만 듣고 끝날뻔했음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초기 설정이 대놓고 호러였던지라, 많은걸 수정했어도 게임 본편에서 호러 분위기는 여전히 남아있음. 





 
 
 
 



랩처의 역사.
1946년 11월 5일. 앤드류 라이언은 대서양 한복판에 해저화산을 동력으로 하는 완전자립형 수중도시 랩처를 건설한다. 그는 이곳을 종교, 정치에서 완전히 해방된 과학자, 기술자, 예술가들의 유토피아로 만들려고 한다. 마침 냉전으로 인해 고통받던 수많은 과학자들이 도피처로서 랩처를 선택하고, 랩처는 눈부시게 발전한다.
그러던 어느날 브리짓 테넨바움이라는 여성과학자가 바다 민달팽이에서 ADAM이라는 미지의 물질을 발견한다. 아담은 인간의 유전자를 건드려 인간에게 특수능력을 부여해주는 물질이었다.(다만 아담은 사용자의 정신을 다소 망가뜨림.)
이 아담을 둘러싸고, 앤드류 라이언과 프랭크 폰테인이 권력다툼이 발생한다. 폰테인은 아담을 이용해 스플라이서를 조종, 사설 군대를 만들어 라이언에게 도전했지만, 1958년 라이언의 습격부대에 의해 사망한다.
하지만 이는 폰테인의 위장사망이었고, 폰테인은 아틀라스라는 이름으로 나타나, 하층민, 노동자, 반라이언파를 결집해 저항군을 조직하고 랩처 내전을 일으킨다.
동시에 폰테인은 라이언을 제거하기위해 이수종과 손잡고 잭을 만들었다.
1960년, 내전으로 인해 붕괴되는 랩처에 폰테인의 명령으로 잭이 잠입하면서 바이오쇼크1 본편이 시작된다.


 
  

 
 

 
 
 
 

 













잭 라이언(Jack Ryan)

주인공. 
1958년생, 본편 시점에서 2살.
1960년 비행기 추락사고로 랩처에 흘러들어가게 된 민간인.
이후 아틀러스의 지시로 함께 앤드류 라이언을 쫓는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프랭크 폰테인, 이수종 박사가 만든 강화인간.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잭은 1살때 이미 29kg의 몸무게를 자랑했고, 곧바로 19세의 몸으로 성장했다. 거기에 부탁인데'(Would you kindly)라는 말을 하면 무조건 명령에 따르도록, 유전적, 정신적 세뇌까지 해놨음.
초반의 비행기 추락사고도 잭이 폰테인의 명령으로 저지른 것. 권총으로 비행기를 하이잭하고, 랩처 근처에 추락시켰다. 
잭은 앤드류 라이언을 살해한뒤 자신의 정체를 알게되고, 이후 테넨바움 박사의 도움으로 세뇌를 풀고, 폰테인을 살해한다. 폰테인 사후, 랩처의 새로운 주인 자리를 거부한 그는 자신이 구한 리틀 시스터들을 데리고 지상으로 올라가, 20년 정도 살다가 노환으로 사망.


잭의 유전적 부모는 앤드류 라이언, 재스민 졸린.
재스민은 라이언의 애인이었는데, 라이언과 관계를 맺은뒤, 자신의 난자를 돈받고 팔았다. 그 사실을 알게된 라이언은 격노해 졸린을 살해. 폰테인은 이 난자를 이용해 잭을 만들었다.
미국내 농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란 청년이라는 과거는 폰테인이 조작해서 만들어 넣은 것.







 
 
 







아틀라스(Atlas)/프랭크 폰테인(Frank Fontaine)
최종보스
랩처의 사업가이자 밀수업자. 
사람을 잘 속이는 연기력과 뛰어난 상업적 재능을 가진 야심가인 그는 폰테인 수산, 폰테인 미래기술사 등 랩처에서 여러가지 사업을 펼쳐 막대한 재산을 쌓는다. 그리고 테넨바움 박사가 아담을 발견하자, 리틀 시스터를 만들게 해서 아담 제조공장까지 손에 넣음. 그는 아담, 플라스미드를 사용해 스플라이서를 늘리고, 그들을 조종해 사설부대처럼 운용한다. 그리고 마침내 라이언을 제거하고 랩처의 주인이 되려고 하지만, 1958년 폰테인은 라이언이 보낸 강습부대에 당해서 사망. 하지만 폰테인은 죽지 않았다.
그는 아틀라스라는 이름으로 랩처에 등장해, 하류층, 노동자, 반 라이언파를 규합해 저항군을 만들고, 자신이 리더가 되어 랩처 내전을 일으킨다. 동시에 테넨바움, 이수종 박사에게 의뢰해 라이언을 암살할 인간병기로 잭을 만듬.
1960년, 잭이 랩처로 침투하고 마침내 라이언을 살해하자, 그는 랩처의 새로운 주인이 되고, 본색을 드러낸다. 하지만 테넨바움 박사의 도움으로 세뇌를 풀어버린 잭이 자신을 죽이러 오자, 겁먹고 대량의 아담을 자신이 몸에 투여해 인간을 초월한 존재가 된다. 하지만 인간병기 잭을 쓰러뜨리지 못하고 그에게 살해당함. 


 
 
 
 
 
 













브리짓 테넨바움(Brigitte Tenenbaum)
독일계 유대인.
제2차 세계대전때 독일의 유대인 강제수용소에 갇혀있었는데, 그녀의 재능을 알아본 한 의사가 그녀를 의사로 일하게 했고, 16살때부터 인체실험에 종사했다. 전후 랩처로 온 그는 그곳에서 바다 민달팽이로부터 아담을 발견한다. 이후 폰테인의 의뢰로 아담 생산공장 리틀 시스터를 만든다.
이수종과 함께 잭도 만들었음.
리틀 시스터라는 존재를 만들어 소녀에게 큰 고통을 준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잭에게 그녀들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랩처 내전에선 라이언, 아틀라스 양쪽 어느편도 들지 않았다. 그래서 브리짓의 아파트에 양측의 폭도들이 진입해 창녀라고 써놓고 헤집어놓음.


초상화, 인게임 실루엣으로는 고풍스러운 귀부인 느낌이었는데, 실제 모델링(2)은 수척하고 수수하다.









 
 




앤드류 라이언(Andrew Ryan)
해저도시 랩처의 창설자이자 최고권력자.
개개인의 제약없는 이익과 욕망추구가 사회를 건전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는 독자적인 경제사상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그레이트 체인이라고 부르며 시민들에게 권했다. 이타주의를 만악의 근원이라고 표현하며 혐오했고,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지상의 인간을 기생충이라고 욕한다.
그레이트 체인을 이용해 기술자, 과학자, 예술가의 낙원을 만들려고 했지만, 자유방임주의의 결과 한계없이 욕망을 추구하는 자들 때문에 랩처는 붕괴한다ㅋㅋㅋㅋ
그리고 붕괴하는 랩처를 지키기위해 라이언은 자신이 그렇게도 혐오한 독재자가 되어버림.

테넨바움이 아담을 발견하고, 폰테인이 이를 양산. 하지만 아담으로 랩처 사람들을 중독시키고, 그 힘을 기반으로 폰테인은 라이언의 자리를 빼앗으려고 했다. 그래서 라이언은 무력으로 선빵 날려서 폰테인을 제거.(폰테인이 야심을 드러내기전에도 폰테인은 밀수업자로서 지상을 왕래했다. 지상에 랩처의 존재를 들키고 싶지 않은 라이언 입장에선 오래전부터 제거하고 싶었던 인물.)
하지만 직후 아틀라스가 나타나고, 반란군을 조직해 랩처에서 내전이 발생한다. 
라이언은 폭주하는 스플라이서를 제어하기위해 시판용 플라스미드에 페로몬을 섞어 어느정도 그들을 조종. 하지만 내전으로 인해 랩처는 붕괴 직전까지 이른다. 
그때 잭이 나타나 아틀라스와 함께 움직이면서 자신을 위협하자, 라이언은 그를 cia 혹은 kgb 요원이라고 생각한다. 궁지에 몰린 그는 자폭장치를 기동시켜 랩처를 침몰시키려고 하는데, 잭의 방해로 실패. 잭을 대면한 라이언은 그가 폰테인의 노예라는것을 간파, 조종코드까지 알아내지만 라이언는 잭의 손에 죽는걸 선택한다. 스스로 잭에게 건넨 퍼터에 맞아 사망.



 
 
 
 
 


 




재스민 졸린(Jasmine Jolene)
포트 플로릭에 있는 이브의 정원의 댄서. 라이언의 애인. 잭의 유전적 모친.
폰테인의 계획을 몰랐던 그녀는 테넨바움으로부터 라이언과 관계를 가진후의 난자를 건네주면 거액을 주겠다는 제안에 응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된 라이언이 격노하고 그녀를 살해함.
본인 침실에 죽어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방에 들어갈때 주인공의 플래시백으로 사진 속의 어머니가 등장함.

 
 
 
 
 
 


다이앤 맥클린톡(Diane McClintock)
라이언의 연인이었던 여성.
레스토랑에서 반 라이언파에게 테러를 당한 후 라이언에게 정이 떨어진다. 이후 그녀는 라이언과의 관계를 끊고, 레지스탕스에 들어가서 활동.
반란군 리더 아틀라스에 심취해 그와 함께 싸운다. 그러면서 다른 반란군으로부터도 많은 신망을 얻음.
하지만 어느날 전과를 보고하기위해 아틀라스의 사무실에 들어갔다가 폰테인으로 자신의 본심을 녹음하는 아틀라스를 발견한다. 이후 그녀는 아틀라스에 의해 살해당한다.
 

 
 


 







이수종/이소숭 (易蘇崇, Yi Suchong)
일제 치하 조선인 과학자.
아이를 매우 싫어한다. 
리틀 시스터에게 빅대디를 보호자로 인식시키는 실험을 하던중에 열받아서 시스터를 때렸고, 이때문에 그를 적으로 인식한 빅대디에 의해 살해당했다.
아담을 제외한 작중에 나오는 대부분의 물건을 만든 인물. (플라스미드, 리틀 시스터, 빅 대디 등)
잭의 유전자 조작, 세뇌에도 관여했다. 세뇌를 푸는 약품 롯192도 만약의 상황을 대비한 폰테인의 지시로 이수종이 만든 것.






 
 



스테이맨(Doctor J.S. Steinman)
메디컬 바빌리온을 운영하는 성형외과의. 아담을 이용해 여신 아프로디테와 같은 아름다움을 가진 미녀를 만들려고 했다. 그래서 환자의 의사를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성형수술을 한다. 


피치 윌킨스
냅튠 바운티의 밀수업자. 용접마스크를 쓴 노인. 
과거 폰테인과 함께 밀수를 했지만, 라이언에게 언제 들킬까 두려웠던 그는 라이언에게 폰테인을 밀고했고, 그래서 폰테인은 라이언의 강습부대의 공격으로 사망하게됐다. 하지만 피치는 폰테인이 아직 죽지 않았다고 확신했고, 언제 그가 돌아와서 자신에게 복수할까 두려움에 떨면서 폰테인 수산에 틀어박히게 된다.
잭에게 스플라이서 사진을 요청하고, 그 대가로 문을 열어주지만, 창고에 들어가자마자 잭을 공격. 이후 잭의 반격으로 사망.


쥴리 랭포드(Julie Langford)
식물지구 아르카디아의 여성 관리인. 라이언의 애인이고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여성.
지상에서 25년간 제초제 연구를 했는데, 랩처에 와서는 식물을 살리는 라자로벡터를 연구한다.
줄리가 잭과 접촉하자 라이언은 그녀를 의심하고, 독가스를 이용해 줄리를 살해한다.


샌더 코헨(Sander Cohen)
포트 플로릭의 관리자이자 예술가.
자신의 예술을 완성시키기위해 살인을 저지른다. 제자들이 자신을 배신하자, 잭에게 그들을 죽이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한다. 




 


 

 







아담(ADAM)
바다 민달팽이에서 발견된 물질. 브리짓 테넨바움 박사가 우연히 발견했고, 이후 폰테인의 투자를 받아서 소녀를 달팽이의 숙주로 삼아 아담을 대량생산하는 인간공장을 만들었다.
인간의 유전자를 바꿔 초능력을 갖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추가로 사용된 플라스미드에 따라 제각각의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아담으로 유전자를 바꿔 캔버스로 만들고, 플라스미드로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식. 
하지만 아담은 중독성이 강하고, 외견, 정신면에 부작용이 존재.
결국 이 아담 때문에 랩처에 내전이 발발하고 몰락하게 된다. 


리틀 시스터
소녀들의 유전자를 개조, 민달팽이의 숙주로 만들어 걸어다니는 아담 생산공장으로 만들었다.
폰테인의 지원을 받아 테넨바움 박사가 제조.
아담 중독자들이 시스터를 공격하는 일이 잦았기에, 호위역으로 빅대디를 만들었다.
이후 랩처 내의 아담 수요량을 공급이 못쫓아가는 상황이 벌어지자, 리틀 시스터에게 아담 채취기를 들려, 스플라이서의 시체에서 아담을 빼내도록 만듬. 그렇게 채취한 아담은 시스터의 몸을 통해 깨끗한 아담으로 정제된다. 



빅대디
리틀 시스터가 공격받는 일이 잦아지자, 라이언이 만든 호위역.
폰테인이 사망하자, 그의 회사인 폰테인 인더스트리를 라이언이 라이언 인더스트리로 바꿨고, 그 설비를 이용해서 빅대디 수트와 수트를 입힐 인간을 개조하는데 사용했다.
수트 안에 있는 인간도 아담 중독자. 리틀 시스터를 보호하고, 그 댓가로 아담을 나눠받는다.
시스터는 빅대디를 미스터 버블스(Mr.B, Mr.Bubbles )라고 부른다.






 
 

 


Bioshock Remastered 바이오쇼크 리마스터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부모님이 말씀하셨지. "아들아, 너는 특별하단다. 너는 위대한 일을 위해 태어났어."
They told me, "Son, you're special. You were born to do great things."
그거 알아? 그분들 말이 옳았어.
"You know what? They were right."
 


1960년 대서양 한복판. 비행기가 지정된 위치를 지나자, 폰테인의 암시가 작동하고, 잭은 권총을 꺼내 비행기를 하이잭하고 추락시킨다. 잭은 랩처의 입구인 등대로 향하고 그곳에서 잠수정을 타고 랩처로 간다.
반란군 리더 아틀라스는 동료 조니를 보내 잭에게 접촉하려고 하지만, 조니는 스플라이서에게 살해당함.
아들라스는 잭에게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무사히 지상으로 내보내는걸 도와주면, 잭의 탈출도 돕겠다고 말한다. 
잭은 어쩔 수 없이 지상으로 탈출하기위해 아틀라스를 돕기로 한다. 
잭은 랩처에서 살아남기위해 아담을 맞고, 그위에 플라스미드를 사용해서 각종 초능력을 습득.

 
 
이때부터 이미 존나 이상함ㅋㅋㅋㅋㅋ 그냥 등대에서 구조대를 기다리면 되는데, 굳이 해저도시로 꾸역꾸역 들어가고, 거기서 다시 탈출하기위해 생판 처음 보는 남자를 돕기위해 목숨을 건다닠ㅋㅋㅋㅋㅋ






 
 

 

 





아틀라스의 요청에 따라 그의 가족이 있는 넵튠 바운티로 이동하려고 하지만, 라이언이 냅튠 바운티로 가는 길을 막아버린다.
어쩔 수 없이 메디컬 파빌리온을 통해 이동하기로 함.
근데 넵튠 바운티로 가는 비상통로를 닥터 스테이만이 막아버리고 도주.
그래서 닥터 스타인먼을 쓰러뜨리고 키를 입수하기로 한다.
스타인먼은 아담을 이용해 성형수술로 여신 아프로디테를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수많은 환자를 추한 얼굴로 성형하고 죽여버렸다.
스타인먼을 쓰러뜨리고 비상통로 키를 입수.
 


궁지에 몰린 리틀 시스터를 발견.
아틀라스는 리틀 시스터를 죽이고 아담을 착취하라고 명령하지만, 테넨바움 박사가 나타나 그러지 말라고 애원.
잭은 시스터를 구해주고, 그 보상으로 테넨바움으로부터 소량의 아담을 받는다.








비상통로를 열고 잠수정을 이용해 냅튠 바운티로 이동.
하지만 아틀라스의 아내 모이라와 아들 패트릭은 이미 폰테인 수산 너머 숨겨져 있는 잠수함에 탑승중. 아틀라스는 잭에게 함께 탈출하자면서 그곳에서 만나자고 함. 
하지만 폰테인 수산을 점령하고 있는 밀수업자 피치 윌킨스가 잭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피치는 잭에게 스플라이서의 사진 3장을 찍어오면 문을 열어주겠다고 제안하고 어쩔 수 없이 사진 찍어서 건네줌. 문안으로 들어가자 냉동고에서 피치가 습격해오고, 잭은 그를 죽여서 해결.


밀수업자의 아지트에 도착.
잠수함을 발견하고, 아틀라스와 함께 탈출하려고 했는데, 라이언이 잠수함을 폭발시킨다.
이로 인해 아틀라스의 아내 모이라, 아들 패트릭이 사망.
아틀라스는 분노에 휩싸이고, 탈출하기 전에 라이언을 반드시 죽이겠다고 선언. 그리고 잭에게 자신의 복수를 도와달라고 한다ㅋㅋㅋㅋ 아니 내가 그걸 왜 도와야하는뎈ㅋㅋㅋㅋ
아무튼 잭은 아틀라스의 명령에 따라 라이언을 죽이기위해 움직인다.











아르카디아에 도착.
롤링 힐스 너머에 있는 잠수함 스테이션으로 가면 라이언까지 직행인데... 또 일이 안풀림.
라이언이 잭을 죽이기 위해 아르카디아 전역에 독가스를 살포하기 시작.
하지만 이 구역 담당자인 줄리는 자신의 식물들이 죽는걸 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주인공에게 독가스를 중화시키고, 식물을 살리는 라자로 벡터를 제조해주겠다고 한다.
잭은 장미 샘플을 확보해 줄리에게 가지만, 라이언은 줄리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판단하고 그녀를 독가스로 살해.
하지만 줄리는 죽기전에 금고의 비밀번호를 남겼고, 잭은 금고를 열고, 라자로 벡터의 제조법을 입수한다.

잭은 아르카디아, 파머스 마켓 곳곳을 돌아다니며 재료를 확보.(산소 샘플, 엽록소용액, 증류수)
라자로 벡터를 만들고, 아르카디아에 살포해 독가스를 제거한다. 그리고 포트 플로릭으로 이동.









포트 플로릭에 도착. 이곳에서 헤파이스토스로 가면 라이언이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헤파이스토스로 가는 잠수정에 탑승하려고 했더니 포트 플로릭의 지배자인 선더 코헨이 잠수함을 치워버리고 방해.
그는 예술가인 자신을 도와 자신을 배신한 제자4명을 살해하고 그 시체를 찍어오면 잠수정을 돌려주겠다고 말한다.
어쩔 수 없이 제자들을 살해하고 사진을 찍어 코헨의 작품을 완성.
그러자 그가 직접 나타나는데, 열받아서 코헨도 죽이고 키를 입수ㅋㅋㅋㅋㅋ
정거장에서 잠수정을 타고 헤파이스토스로.


 







헤파이스토스
앤드류 라이언의 사무실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그가 문을 잠그고 틀어박혀버림.
사무실 문을 열 방법은 코어를 오버로드 시키는 것뿐.
어쩔 수 없이 지열발전소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키블츠가 남긴 자료를 보고 전자펄스폭탄을 완성시킨다. 용암밸브를 돌리고, 코어에 폭탄을 설치해 오버로드. 라이언은 이대로 혼자 죽을 순 없다면서 랩처 자폭장치를 기동시킨다.




 
 
 





중앙관리부
드디어 라이언의 집무실로 향하는 문이 열린다,
라이언은 처음에 잭이 cia 혹은 kgb 요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추리 결과 잭의 정체를 알아차린다. 폰테인이 자신을 죽이기위해 테넨바움, 이수종 박사에게 만들라고 시킨 인간병기라는걸.
그리고 잭이 자신과 재스민 졸린의 피를 잇고 있다는것도 알아냈다.
폰테인이 잭을 조종하는 방법까지 알아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라이언은 잭에게 너는 인간이냐, 노예냐라고 질문한다.("인간은 선택하고, 노예는 복종한다.A Man Chooses, A Slave Obeys.") 하지만 잭은 세뇌로 인해 노예상태로 존재할 수 밖에 없었고, 라이언은 잭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잭은 라이언에게 건네받은 퍼터로 그의 얼굴을 구타해 살해.



잭은 아틀라스의 명령대로 라이언에게 유전자키를 빼앗아 자폭장치에 삽입.
그러자 랩터의 주인이 라이언에서 폰테인으로 바뀌고, 아틀라스가 자신의 정체가 폰테인임을 드러낸다. 그리고 잭을 없애려고 하는데, 잭은 리틀 시스터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올림포스 하이츠 지하에서 눈을 뜬 잭.
테넨바움은 잭의 세뇌를 풀기위해 노력했지만, 일부만 해제가능했다.
그녀는 잭에게 세뇌를 완전히 풀려면 이수종 박사의 연구실로 가야한다고 말한다.
폰테인은 잭을 없애기위해 그의 숨통을 멈추는 코드 옐로우를 발동시키지만, 테넨바움에 의해 세뇌의 일부가 풀린 상태라 코드가 가동하지 않음.

이수종 박사의 연구실에서 세뇌를 풀 방법을 발견한다.
폰테인은 자신이 세뇌당할 경우도 생각해서 이수종에게 세뇌를 해제할 수 있는 약물 로트192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롯192 샘플 중 한개가 머큐리 스위츠 최상층에 있는 폰테인의 펜트하우스에 있다.
그곳으로 이동해 샘플을 확보하고 섭취. 하지만 이걸로는 세뇌를 완전히 제거하는게 불가능했고, 한개 더 먹어야됨.
나머지 샘플은 아르테미스 스위트 2층에 있는 이수종의 연구실에 있다. 그곳으로 이동해 샘플을 입수하고 섭취해 세뇌를 완전제거.(이수종의 시체는 빅대디에게 드릴 맞아 죽은뒤 그대로 방치되어있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자 폰테인은 포인트 프로메테우스에서 만나 맞다이까자고 제안ㅋㅋㅋ
그래서 프로메테우스로 갔더니 폰테인은 엘리베이터를 파괴하고 도주ㅋㅋㅋ
폰테인이 있는 곳으로 가려면 리틀 시스터들의 도움을 받아야한다.
그래서 잭은 자신을 빅대디로 위장해 도움을 받기로 한다.
잭은 시설내의 각종 장치를 이용해, 목소리를 바꾸고, 페로몬을 묻히고, 빅대디의 장비를 모아 완벽하게 빅대디로 위장한다.

렌치로 시스터의 비밀통로를 두드리자, 시스터가 다와서 도와준다.
시스터 전용 문을 통해 문너머로 이동해 모든 문을 열어줌.
그렇게 시스터를 호위하면서 무사히 시험장을 통과.
다량의 아담을 흡수했을 폰테인과의 대결을 압두고 리틀 시스터가 아담 회수 장치를 빌려준다.







 

 




 





최종보스 프랭크 폰테인.
시험장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최상층으로 이동해 폰테인과 대결.
폰테인은 자신이 만든 인간병기인 잭을 상대하기위해선 아담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 그는 다량의 아담을 흡수하고 인간을 초월한 존재가 된다. 하지만 잭은 그에게 유효타를 먹이면서, 틈틈히 그의 몸에서 아담을 회수해 승리.
탈탈 털린 폰테인은 내가 너에게 가족이라는 기억도 심어주도 모든걸 줬는데 뭐가 불만이냐면서 격노.
그때 리틀 시스터들이 떼로 나타나고 폰테인에게 아담 회수 주사기를 마구 찌른다. 그러자 폰테인의 몸에서 모든 아담이 빠져나가고 그는 사망한다.














해피엔딩(시스터를 모두 구출하거나, 1명만 착취했을때.)
시스터는 잭에게 유전자 키를 건네면서 랩처의 새로운 주인이 되길 바라지만, 잭은 거절한다.
잭은 자신이 구출한 모든 리틀 시스터들을 데리고 지상으로 나와 가족을 이루고 생활.
체내에서 아담이 제거된 시스터들을 평범한 소녀로 돌아갔고, 그녀들은 배우고, 결혼하고, 출산해 가족을 이룬다.
그리고 그렇게 인간다운 삶을 산 소녀들은 잭의 임종을 옆에서 지켜본다.(잭은 조작된 유전자로 인해 노화가 가속화되었고, 20여년만에 노인이 되어 노환으로 사망.)
잭의 인생을 지켜본 브리짓 테넨바움 박사는 당신이 소녀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해주었고, 그로 인해 잭은 가족이라는 기쁨을 느끼면서 행복하게 죽을 수 있었다고 코멘트한다.
바이오쇼크1 리마스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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