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ial at Sea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바다의 무덤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전2화
클리어 타임:3시간
난이도:쉬움
이래셔널 게임즈 개발
에피소드1은 2013년 12월 발매
에피소드2는 2014년 3월 발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완결편이자, 바이오쇼크1의 프리퀄.
수많은 평행세계에서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컴스탁이 랩처로 도주했고, 엘리자베스가 그를 처리하기위해 랩처로 갔다가 그곳에서 사망한다는 이야기.
시간적 배경은 1958년 12월 31일 하루와 이후 2주 뒤의 이야기.
에피1은 그냥 랩처 맛보기고, 에피2는 대놓고 바이오쇼크1의 프리퀄.
에피2 플레이하기전에 지난 이야기로 바이오쇼크1의 줄거리 영상이 제공된다.


엘리자베스는 바이오쇼크1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일을 발생시킨 원인 중 하나.
그녀 때문에 감옥에 갇힌 아틀라스가 풀려났고, 랩처 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잭이 랩처로 오게 된다. 
엘리자베스의 행동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결과적으로 엘리자베스가 구하려고 했던 리틀 시스터들은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라이언은 영리하게도 아틀라스 추종세력을 폰테인 백화점에 몰아넣고, 바다 아래로 가라앉혀버렸다ㅋㅋㅋ 아무리 폰테인이 자신의 죽음을 위장해 아틀라스로 다시 태어났어도, 이대로라면 라이언의 승리로 끝났을텐데, 엘리자베스가 부유 입자로 백화점을 부상시키는 바람에 본격적으로 랩처 내전이 발발하고 랩처 개씹창남ㅋㅋㅋㅋㅋ

 


켄 레빈(Ken Levine)은 바이오쇼크1,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개발자이자 시나리오 라이터.
캔 레빈이 본인 작품에 대해 앞뒤를 다막아버렸음ㅋㅋㅋㅋㅋ 인피니트 본편 내용만 보면 엘리자베스를 추후 써먹을 수도 있었지만, 이번 dlc에서 본편에서 등장한 엘리자베스를 죽여버렸다.
모든 평행세계의 컴스탁이 사망함으로 인해 엘리자베스는 딱 1명만 남았는데, 그걸 dlc에서 죽여버렸다.


스토리 진행시키기 위해 억지부린 점도 좀 있다. 
분명 본편에서 부커가 모든 세계의 자신을 죽였는데, 딱 한명 부커 드윗이 살아남아 컴스탁이 된다.
그리고 엘리자베스가 그거 해결하려고 하다가 뒤짐ㅋㅋㅋㅋ(심지어 그냥 컴스탁을 죽이면 되는데, 컴스탁 개심시키려고 하다가 실패해서 컴스탁이 랩처로 도주해서 부커로 생활ㅋㅋㅋㅋㅋ 심지어 그렇게 부커가 된 컴스탁은 또 제정신 못차리고, 입양한 딸샐리를 도박판에 데리고 갔다가 잃어버려서 리틀 시스터로 만들어버림;;; 이렇게 된 이상 엘리자베스는 컴스탁을 찾아가 그냥 죽이면 되는데, 기억을 잃은 컴스탁에게 자신의 죄를 깨닫게 만들고 죽이겠다고 샐리 이용했다가, 샐리는 큰 고통을 겪고, 엘리자베스는 빅대디 드릴에 맞아 사망;;)
수많은 세계가 존재해도 컴스탁은 미치면 세계멸망시킬 위인이 되고, 정신 차려도 술, 도박 못 끊어서 병신됨ㅋㅋㅋㅋㅋ
엘리자베스는 그렇게 개고생했는데도, 결국 행복해지지 못하고 진정한 구원자를 위한 초석이 되고 사망ㅠㅠㅠㅠ
컴스탁=부커는 사필귀정이라 그런거라 이해하지만, 엘리자베스는 딱 한번의 잘못 때문에 나락감ㅋㅋㅋㅋㅋㅋ(컴스탁에 대한 원한때문에 샐리 이용한거에 죄책감 느껴서 한번에 나락행) 아니 왜 엘리자베스는 햄볶해질수가 없엉ㅠㅠㅠㅠㅠㅠ



1편은 본편과 같은 부커 조작이고, 2편은 균열 능력을 잃은 엘리자베스가 주인공. 
2편의 플레이는 은신, 암살위주로 진행된다. (무기도 석궁이 추가된다. 소음, 마취, 가스 석궁화살 등)
적한테 들키면 들어가는 데미지도 적어짐;;;
컬럼비아도 아닌데 랩처에 스카이 레일이 있음;;


말이 dlc지, 게임성은 거의 없고, 그냥 3시간 짜리 영화에 가깝다.
플레이 타임이 짧아서 성장 요소는 전무한 수준. 
1화는 그래도 전투가 좀 있었지, 엘리자베스 조작하는 2화는 전투 피해가는 편이 훨씬 진행하기 편함.
바이오쇼크1에서는 중요 스토리 빼고는 전부 오디오 로그로 다 때웠지만, 인피니트까지 오니까 중요한 설정 같은건 이벤트, 눈에 보이는 물건들로 전부 구현해놨다. 장족의 발전.

  
 










본편에서 나오지 않은 여러 설정도 공개됨.
1. 제러마이어 핑크, 이수종 박사는 협력관계. 두사람은 균열을 이용해 서로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있었다. 
2. 데이지의 살인은 루테스 남매가 사주한 것. (엘리자베스의 각성을 위해 데이지는 일부러 핑크의 아들을 죽였다.)

3. 리틀시스터, 빅대디의 유대관계는 과학으로 만든게 아니다. 
이수종은 엘리자베스, 송버드의 유대관계를 연구해 빅대디에도 똑같이 적용하려고 했으나, 알고보니 엘리자베스와 송버드의 유대관계는 다친 송버드를 엘리자베스가 보살펴서 생긴거였음ㅋㅋㅋㅋ 가시박힌 사자를 구해준 것. 핑크는 처음에 약물, 최면 등 온갖 방법을 사용했지만, 모든 과학적 수단은 실패했고, 우연한 기회로 엘리자베스와 송버드가 유대관계를 맺은 것.
리틀 시스터, 빅대디의 첫 유대관계 역시 다친 빅대디를 리틀 시스터(마샤, 레타)가 구해주면서 발생했다. 
나머지 빅대디들도 아담을 얻기위해선 리틀 시스터를 보호하는게 가장 빠른 길이라는걸 행동하면서 깨달은 것. 별다른 과학적 조치는 없었음ㅋㅋㅋ(얼탱이 없는 설정ㅋㅋㅋㅋ)

4. 부커보다 잭이 더 강하다. 부커는 빅대디의 숨통을 끊지 못했고, 이때문에 빅대디한테 살해당한다. 
하지만 잭은 본편에서 빅대디 수십마리 때려잡고 멀쩡한채로 지상으로 가서 노환으로 사망ㅋㅋㅋ






 
 
 

 



부커 드윗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평행세계의 재커리 헤일 컴스탁.
이미 부커는 컴스탁이 된 뒤였다.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그를 포기하지 않음. 그래서 컴스탁이 안나 드윗(엘리자베스)를 납치하려는 순간 엘리자베스가 옆에서 개입해 컴스탁에게 제정신을 차리라고 말하지만, 이 실랑이 때문에 안나는 손가락이 아니라 목이 잘려 사망.  컴스탁은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다. 하지만 모든것에도 도망치고 싶었던 그는 루테스 남매에게 부탁해 평행세계의 랩처로 이동한다. 하지만 이동과정에서 컴스탁은 기억을 잃는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수염을 자르고 부커 드윗으로서 랩처에서 사립탐정 일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폰테인이 몰락하고, 그가 경영하던 고아원도 문을 닫음. 이때 부커는 샐리라는 고아를 입양해 자신을 딸로 키운다.
몇년간 둘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부커 병신새끼 또 도박을 못끊었다.
부커는 샐리를 데리고 포트 플로릭 서프라이즈에서 열리는 도박판에 참가. 자신이 계속 승리하자 부커는 샐리에게서 눈을 뗐고,  그 사이에 샐리는 납치당해 리틀 시스터로 개조된다.
부커는 샐리를 찾기위해 경찰 친구 셜리반에게 문의했지만, 셜리반은 그에게 샐리의 시신이 넵튠항 부두에서 발견됐다고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부커는 그 말을 믿지 않았고, 진상을 알기위해 샐리를 계속 수색. 그래도 발견되지 않자, 혹시 리틀 시스터가 된건 아닌가 싶어서 이수종 박사를 납치해 15시간 고문을 하며 추궁했지만, 이수종은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한다.
이에 부커는 샐리가 진짜로 죽었다고 믿고 또 술과 도박에 쩔어 살게됨.


1958년 12월 31일, 부커의 사무실에 엘리자베스가 찾아오고 샐리를 함께 찾자고 말한다. 
샐리에 대한 죄책감이 남아있던 부커는 엘리자베스의 의뢰를 받아들이고 함께 행동. 샐리에 대한 단서를 코헨이 알고있다는 엘리자베스의 말에 샌더 코헨을 방문. 코헨은 샐리가 폰테인 백화점에 있다는걸 알았고, 그래서 부커와 엘리자베스를 폰테인 백화점으로 보낸다. 백화점에서 리틀 시스터가 된 샐리를 발견. 하지만 샐리는 환기구 통로 깊숙한 곳에 숨어서 나오질 않는다. 이에 엘리자베스는 모든 환기구의 뚜껑을 닫고, 난방장치의 온도를 올려서 샐리가 나오도록 유도하자는 작전을 세움. 
부커는 처음엔 반대했지만, 그 방법밖에 없었기에 결국 시도. 샐리가 나올려는 찰나에 빅대디가 나타나고, 격전 끝에 부커가 빅대디를 쓰러뜨린다. 이후 부커는 샐리에게 나와달라고 애원하지만, 샐리는 거부. 이렇게 실랑이를 하다가 부커는 컴스탁이었던 시설의 기억을 모두 떠올린다. 그리고 눈앞에 있는 엘리자베스에게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지만, 엘리자베스는 그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다. 그리고 부커는 정신차린 빅대디의 드릴에 뚫려 사망.







 
 



 
 
 

 
 
 


 







엘리자베스 컴스탁.
우리가 잘 아는 본편의 엘리자베스.
마지막 컴스탁을 쫓기 전에는 파리에서 편안하게 잘 살고 있었는데, 그거 해결하려다가 나락가고 사망ㅋ
샐리와 엘리자베스 사이에 큰 유대감 같은게 있어서 그런 희생을 하나 싶었는데 그딴거 없었다.
엘리자베스는 컴스탁에 대한 복수의 수단으로 그의 양녀 샐리를 이용했고, 그래서 샐리는 불구덩이에서 죽지도 못하고 고통받았음. 엘리자베스는 샐리에 대한 죄책감때문에 그녀를 살리려고 하다가 사망.

 


부커가 세례받는 순간 자살함으로 인해 모든 평행세계의 컴스탁이 태어나지 않아야하는데, 딱 한명 예외가 발생.
엘리자베스는 그 예외를 없애기위해 직접 컴스탁의 앞에 나타나지만, 그는 또 안나를 납치하려고 한다. 엘리자베스는 컴스탁의 옆에서 그를 말리다가 그 세계의 안나는 균열에 목이 잘려 사망.
그리고 그 컴스탁은 평행세계의 랩처로 도주.
엘리자베스는 컴스탁에게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만든뒤 죽이려고 랩처로 이동해 컴스탁이 잃은 수양딸 샐리를 이용한다.
엘리자베스의 작전은 성공했지만, 부커를 죽인 빅대디가 연이어 엘리자베스까지 공격해서 엘리자베스도 사망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세계는 안나=엘리자베스가 없는 세계였기에, 없는 사람이 죽는 이상사태로 인해 엘리자베스는 양자중첩 상태가 되고, 새로운 몸을 얻어 생존.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균열 능력을 잃고 평범한 여성이 되어 버린다.


폰테인 백화점은 아틀라스가 이끄는 저항군의 소굴. 때문에 라이언이 바다 아래로 가라앉혀 감옥으로 만들어버린 곳.
빅대디로 인해 큰 소음이 발생하자 아틀라스 일행이 몰려왔고, 샐리를 납치. 엘리자베스를 살해하려고 한다.
하지만 수많은 세계를 여행,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그녀는 자기 안의 부커의 도움을 받아 이수종 박사의 조수라고 거짓말해서 생존. 그리고 아틀라스에게 이 감옥에게 탈출하게 해줄테니까 샐리를 넘겨달라고 제안한다.
아틀라스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엘리자베스는 폰테인 백화점을 부상시킬 방법을 찾기로 함.
엘리자베스는 이수종 박사와 접촉하고 그의 연구실에서 균열장치를 발견한다.
균열 너머에 있는 컬럼비아로 이동해 영부인2호에서 부유입자를 획득. 그걸로 폰테인 백화점을 부상시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아틀라스는 엘리자베스와의 약속을 어기고, 샐리를 돌려주지 않고, 이수종 박사의 조수인 엘리자베스에게 조금이라도 많은 정보를 캐내기위해 자백제를 투여하는 등 그녀를 고문하기 시작. 


랩처로 돌아갈 길이 열리자, 아틀라스 저항군은 바로 카슈미르 레스토랑에 테러를 하고, 랩처 내전에 돌입. 하지만 2주간 공세는 지지부진하고 오히려 저항군측이 열세에 몰린다. 그러자 아틀라스는 이수종 박사가 만들어낸 잭을 얻기위해 엘리자베스에게 비장의 카드를 내놓으라고 닥달ㅋㅋㅋ 
엘리자베스는 영문을 몰랐지만, 살기위해 그리고 샐리를 구하기위해 자신이 이수종의 연구실로 가서 가지고 오겠다고 말한다.
이수종의 연구실에서, 잭을 만들어냈다는 여러 로그를 발견. 
그리고 이수종과 접촉하려고 하는데, 이수종이 리틀 시스터를 폭행하는 바람에 빅대디한테 사망함ㅋㅋㅋㅋ
그리고 죽은 그의 노트위에서 비장의 카드(에이스)를 발견한다. 에이스는 다름 아닌 유전자조작괴물 잭을 조종하는 말. '부탁인데'(Would you kindly).
엘리자베스는 그 카드를 아틀라스에게 넘겨주지만, 아틀라스는 엘리자베스를 때려 죽인다.
엘리자베스는 샐리 옆에서 죽어가며, 훗날 잭이 리틀 시스터들을 구해주는 미래를 엿보고 사망.

 

 
 
 

 





샐리(Sally)
부커의 양녀.
샐리의 친부모는 랩처 빈민가 출신이었으나, 그녀를 키울 여건 못되서 고아원으로 보냈다. 하지만 프랭크 폰테인이 밀수업, 강력범죄 혐의로 라이언의 기습을 받고 몰락하자, 그가 운영하던 고아원도 랩처 의회의 명령으로 폐쇄된다.
이에 길거리를 방황하던 샐리를 사립탐정 부커가 입양해서 키운다.
하지만 부커는 도박판에 그녀를 데리고 갔고, 잃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 샐리는 리틀 시스터로 개조됐고, 폰테인 백화점에서 아담을 채취 역할을 맡게 된다.(이수종 측이 아니라, 샌더 코헨 측의 사람이 샐리를 리틀시스터로 만들었다.)
이후 부커가 백화점으로 찾아와 그녀를 데려가려고 하지만, 그녀는 부커를 거부했고, 결국 부커는 빅대디에 의해 사망.
샐리는 이후 나타난 아틀라스 저항군에게 사로잡힌다.
엘리자베스가 샐리를 구하려고 온갖 노력을 했지만, 결국 엘리자베스는 그녀를 구하지 못한채로 1959년 1월에 사망.
샐리는 이후 1년이상 랩처를 방황하며 리틀 시스터로 일하다가 결국 1960년 잭이 와서 그녀의 몸에서 민달팽이를 제거해 평범한 소녀로 되돌려줌. 이후 잭은 폰테인을 죽인뒤, 샐리, 마샤, 레타를 데리고 지상으로 향한다. 









아틀라스/프랭크 폰테인
이새끼 1편 때는 서윗한 느낌이었는데, 바다의 무덤에서는 개씹깡패새끼가 따로 없음ㅋㅋㅋㅋ
1편 아틀라스 일본어 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의 서윗한 연기 탓도 있지만.
포스터와 각종 문구에는 민중의 영웅이라고 묘사되어 있는데, 작중에서는 가차없이 사람 죽이고, 고문하고, 심지어 약속도 안지키는 쓰레기 새끼ㅋㅋㅋ 이새끼가 이렇게 대놓고 이 지랄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속아넘어갔다는게 신기하다.
바다의 무덤에서의 묘사만 보면 랩처를 구원할 민중의 영웅이 아니라, 그냥 테러집단 리더 수준.







 
 
 



Bioshock Infinite Burial at Sea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바다의 무덤 스토리 요약 정리
시간적 배경은 1958년 12월 31일 하루와 이후 2주 뒤의 이야기.

바다의 무덤 1화. (부커 드윗편)
1958년 12월 31일. 부커의 사무실에 엘리자베스가 찾아오고, 실종된 부커의 양녀 샐리를 찾는걸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부커는 실종된 샐리 수색을 포기했지만, 그녀가 새로운 정보를 가지고 있을지도 몰라 함께 행동하게 된다.
엘리자베스는 샐리에 대한 정보를 코헨이 갖고 있다고 알려준다.
이에 가면을 획득해 샌더 코헨의 클럽에 입장.
코헨은 샐리가 어디있는지 알고 있다고 말한뒤, 엘리자베스, 부커를 전기충격으로 기절시키고 폰테인 백화점으로 보낸다.






 
 








눈떠보니 아틀라스 저항군이 갇혀있는 폰테인 백화점으로 향하는 잠수구.
백화점 수색끝에 샐리를 발견하지만, 그녀는 이미 리틀 시스터로 개조된 뒤였고, 부커를 알아보지 못하는 샐리는 환기구로 도주해버린다. 어쩔 수 없이 모든 환기구를 막고, 한쪽만 열어둔뒤, 난방시스템을 작동시켜 샐리를 바깥으로 빼내기로 한다.
엘리자베스의 제안이었는데, 다른 방법이 없어서 부커도 찬성.

온도를 올리자 샐리가 환기구 근처로 이동. 부커가 그녀를 빼내려고 하다가, 샐리가 리틀 시스터로 개조된걸 알게된다.
그리고 샐리는 자신을 잡아당기는 부커를 거절ㅋㅋㅋㅋ
그때 순찰중인 빅대디가 등장하고, 부커는 빅대디와 격전을 벌인끝에 승리.



 
 





부커는 샐리가 아끼던 인형인 사라를 보여주며 그녀를 데려가려고 하지만, 샐리는 여전히 부커를 거절한다ㅋㅋㅋ
그렇게 실랑이를 하다가 부커는 잊고있었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린다.
그는 사실 세례를 받고, 재커리 헤일 컴스탁이 된 부커였다. 
컴스탁은 여느 세계와 마찬가지로 안나를 납치해 자신의 딸 엘리자베스로 키우려고 했지만, 평행세계의 엘리자베스가 나타나 그를 말렸고, 부커와 실랑이가 길어지는 바람에 닫히는 균열에 의해 안나의 목이 잘려 안나가 사망.
안나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컴스탁은 루테스 남내의 도움을 받아 균열너머의 다른 세계 랩처(처음부터 안나가 없는 차원)로 갔고, 이때 균열을 이동하다가 모든 과거를 잊어버리게 됐다. 과거를 잊은 컴스탁은 수염을 밀고 부커가 되어 살아왔던 것.

부커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엘리자베스에게 사과하지만, 엘리자베스는 그 사과를 받아 주지 않는다.
그때 완전히 죽지 않았던 빅대디가 일어서 드릴로 부커의 배를 뚫어버린다. 이로 인해 부커는 즉사.
바다의 무덤 1화 끝.





 
 
 
 








바다의 무덤 2화(엘리자베스 컴스탁 편)
랩처로 도망친 컴스탁을 빅대디의 손을 빌려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그녀 역시 빅대디의 공격에 대처할 틈도 없이 사망ㅋㅋㅋㅋ
하지만 이 세계는 원래부터 엘리자베스(안나)가 없는 세계라 엘리자베스는 양자중첩상태로 개같이 부활.
하지만 균열 능력을 잃고 평범한 여성이 되었다.

눈떠보니 아틀라스 저항군이 나타나 샐리를 납치했고, 본인을 죽이려는 상황.
엘리자베스 머릿속에 부커가 나타나 조언을 해준다. 엘리자베스는 부커의 조언에 따라 자신이 이수종의 조수라고 거짓말을 하고, 아틀라스에게 폰테인 백화점을 부상시켜, 랩처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줄테니, 샐리를 돌려달라고 제안.
아틀라스는 엘리자베스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마침 이수종도 폰테인 백화점에 갇혔음ㅋㅋㅋㅋㅋ 폰테인과 일하다가 라이언한테 버림받은것ㅋㅋ
엘리자베스는 이수종에게도 이곳에서 탈출시켜준다고 제안. 그래서 그의 협력을 얻는다.
이수종의 연구실에 들어가서 균열장치를 발견. 알고보니 컬럼비아의 제러마이어 핑크와 이수종은 협력관계. 서로의 연구를 어느정도 공유하고 있는 관계였다.
엘리자베스는 컬럼비아의 부유입자라면 백화점을 부상시킬 수 있다는걸 떠올림.
그래서 고장난 균열장치를 고치고 컬럼비아로 이동. 영부인 2호에서 여분의 양자 입자를 입수. 










그리고 랩처로 돌아오려고 하는데...
이수종이 리틀 시스터, 빅대디의 유대관계 형성에 필요한 재료라면서 핑크의 연구실에서 체모를 훔쳐오라고 명령한다.
당시 컬럼비아는 저항군이 핑크의 공장을 습격하고 있는 상황. 엘리자베스는 핑크의 연구실로 가면서 루테스 남매와 데이지의 대화를 엿듣는다.
알고보니 데이지는 핑크의 아들을 죽일 생각이 없었는데, 루테스 남매가 엘리자베스의 각성을 위해선 살인이 필요하다고 주장.
그래서 데이지가 핑크의 아들을 죽이는 악역을 떠맡은거였다.


핑크의 실험실.
핑크는 엘리자베스, 송버드의 유대관계, 각인을 만들기위해 온갖 과학적인 방법을 시도했다.
페로몬, 최면 모두를 이용해봤지만, 실패. 결국 송버드와 엘리자베스의 유대관계를 만든것은 엘리자베스가 다친 송버드를 우연히 구해줬을때 생겼던 거였음ㅋㅋㅋㅋㅋ
이수종이 구해오라는 체모는 알고보니 엘리자베스의 체모.
이수종은 엘리자베스가 그 엘리자베스인걸 몰랐다.



 
 
 
 
 








랩처로 돌아와 이수종에게 체모를 건넸는데, 이수종은 약속을 어기고, 연구실의 문을 폐쇄해버린다. 
직후 라이언이 나타나 엘리자베스에게 백화점 부상시키는걸 포기하면 너만은 살려주겠다고 제안하지만, 애시당초 샐리를 구하는게 목적이었던 그녀는 라이언의 제안을 거절.
결국 라이언의 강습부대가 엘리자베스를 공격.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그들을 모두 격퇴한다.

그리고 백화점을 띄우기위해 모든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폰테인의 사무실로 가서 부유입자를 사용.
그러자 가라앉았던 백화점이 떠오른다.
엘리자베스는 아틀라스에게 연락해 약속을 지키라며 샐리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아틀라스는 거절. 직후,  아틀라스의 수하들이 나타나 엘리자베스를 기절시키고 납치한다.






 



아틀라스는 아직도 엘리자베스를 이수종의 조수로 믿었기에, 그녀가 이수종이 개발한 유전자 조작 괴물을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녀에게 비장의 카드를 내놓으라면서 고문하기 시작한다.
자백제를 놓고 구타까지 했지만, 엘리자베스는 진짜로 아는게 없었기에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2주가 지나감ㅋㅋㅋㅋㅋㅋㅋ
아틀라스의 저항군은 백화점에서 나오자마자 1958년 12월 31일, 카슈미르 레스토랑 테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랩처 내전을 시작한다. 하지만 2주동안 공세는 커녕 라이언의 군대에 밀리기 시작함.
결국 아틀라스는 다시 엘리자베스를 고문한다. 그녀가 계속 완고한 태도를 고집하자, 완고함을 없애겠다면서 전두전엽을 파괴해버리려고 한다. 
엘리자베스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답답해 뒤질려고 하는데,  엘리자베스 내면의 부커가 이수종의 병원에 있다고 알려줌.
결국 엘리자베스는 수종의 무료병원에 비장의 카드가 있고 그걸 자신이 갖고 오겠다고 아틀라스에게 말한다. 






 
 








수종의 병원이 있는 아르테미스 스위트로 이동.
소종의 연구실에서 그가 만든 랩처 관련 발명품을 보게 된다. (리틀 시스터, 비타챔버, 유전자조작 인간 잭 등등)
그러다가 부상당한 빅대디와 겁먹은 리틀 시스터(레타, 마샤)를 도와 그들이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줌.
빅대디는 리틀 시스터에게 아담을 제공받아 부상을 치료하고, 그녀들을 지켜야한다고 행동원리를 바꿈.


마침내 수종의 연구실에 도착.
수종은 아직도 빅대디에게 리틀 시스터를 각인시킬 방법을 못찾아서 고민중. 그런와중에 리틀시스터가 수종옆에서 계속 시끄럽게 굴면서 장난을 친다. 원래부터 아이를 싫어했던 그였기에, 시끄럽다면서 리틀 시스터를 폭행. 빅대디가 그 모습을 보고 수종을 드릴로 살해한다. (바이오쇼크1에서 오디오 로그로만 나왔던게 드디어 컷신으로 등장.)
그리고 엘리자베스는 죽은 수종 옆에 있는 노트에서 비장의 카드를 발견한다.
유전자 조작 괴물 잭을 조종할 수 있는 마법의 단어. "부탁해(Would you kindly)."



 
 
 




 

 











아틀라스에게 비장의 카드를 건네는 엘리자베스. 
하지만 아틀라스는 수종의 암호를 못 알아보고 엘리자베스를 렌치로 구타하며 이게 뭔지 말하라고 종용.
엘리자베스는 그에게 구타당하면서 잭의 미래를 엿보게 된다. 그가 비행기 하이잭을 저지르고, 랩처로 와서 라이언을 죽이고 그 다음에는 세뇌를 풀고 아틀라스/폰테인까지 살해한뒤, 리틀 시스터를 구하는 장면을.
이에 엘리자베스는 아틀라스에게 암호 부탁해를 알려줌.
아틀라스는 잭을 조종할 수 있게되자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자리를 뜬다.
엘리자베스는 잭이 샐리, 리타, 마샤를 구하는 미래를 보면서 샐리 옆에서 사망한다.
바다의 무덤 2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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