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of Midnight 사우스 오브 미드나이트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챕터14 완결.
클리어타임: 6시간 30분
난이도: 이야기(매우 쉬움)
컴펄션 게임즈 개발
2025년 4월 8일 발매작
게임패스 데이원



미국 남부 지역의 민속, 신화를 담은 스톱 모션풍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
주인공 헤이즐 플러드가 판타지 세계로 바뀐 미국 남부를 여행하게 되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그딴건 없었다ㅋㅋㅋ 처음부터 현실과 판타지가 섞인 미국 남부가 무대. 집채만한 악어, 거미, 나무인간, 늪지괴물이 돌아다니고 마법이 존재하는 현대 미국 남부가 배경ㅋㅋㅋㅋ
게임 제목인 South of Midnight(자정의 남부)는 게임 구성과 관련이 있다. 게임 진행에 따라 시간이 흘러가고, 챕터14에서 자정을 맞이하면서 게임이 끝난다.
미국은 역사가 짧기 때문에, 신화라고 부를만한건 없다.(인디언 이야기면 몰라도 200년 따리 이민자 나라에서 신화가 있을리가 없지ㅋㅋㅋ ) 게다가 흑인 메인 게임이다보니, 신화보다는 민담쪽 이야기가 대부분.
현대 배경이 아닌 게임에서 미국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 문화를 메인으로 다루는건 엄청 힘들다.
흑인라고 그들의 기원인 아프리카쪽 문화를 다루자니, 그쪽은 현재 미국 흑인들에게는 너무 동떨어져 있는 문화고ㅋㅋㅋ 그렇다고 역사드립 넣기에는 미국의 역사 자체가 오지게 짧고, 게다가 흑인 노예 이야기까지 다뤄야하니까 골치 아픔. 그래서 이 게임에서도 흑인이 메인인데, 흑인관련 신화, 민담은 없다시피하고, 노예관련 역사는 그냥 겉핥기로만 나오고 끝. 작중에서 특색있는 흑인 문화는 재즈 밖에 없다;;
흑인 역사, 문화를 진지하게 다루는 게임은 아니다. 그냥 양념으로 활용할뿐. 메인은 공감과 치유의 이야기.




배경설정
시간적 배경은 2003년.
세상은 무수한 실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수많은 실로 엮어 만들어진 위대한 태피스트리가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주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슬퍼하고, 이게 트라우마로 발전하면 태피스트리가 찢어지고, 낙인이 생긴다. 그리고 낙인 근처에 매듭이 발생. (상해버린 실에서는 악한 영혼인 유령이 태어난다.)
위버는 실을 인지하고, 사람들의 깊은 상처를 치료해, 위대한 태피스트리를 고칠수 있는 초능력자.
프로스페로의 마지막 위버는 마할리아. 그녀는 흑인 노예의 탈출을 도왔던 인물. 하지만 그녀 이후 프로스페로의 위버는 명맥이 끊겨버림.
버니 플러드는 자신의 딸 셰리를 잃고난뒤 흑마법에 심취해,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마법을 구사.
그리고 프로스페로의 주민들 역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이 동네가 개판이 되어버린다.
주인공 헤이즐은 허리케인으로 인해 실종된 엄마를 찾으면서, 위버의 힘으로 프로스페로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해나간다.




메타스코어 75점 맞은게 납득되는 게임 구성.
스토리에 몰빵한 게임인데, 정작 그 스토리가 시원찮다.
게임 오프닝에서도 나오듯이 공감과 치유의 이야기인데, 후반까지는 다름 메시지에 일관성이 있다가, 막판에 개같이 꼬라박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비밀, 슬픔을 터놓음으로서 치유받을 수 있다. 이런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것 같은데, 최종보스가 슬픔을 극복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히는걸로 끝남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은 다른 사람들을 전부 치유하고 구원했지만, 할머니이자, 최종보스인 버니 플러드는 구하지 못하고 끝난다. (부자 백인은 구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인가??ㅋㅋㅋㅋ)

















 

스토리 몰빵 게임이라, 전투, 추격전 이딴건 전부 곁다리 요소. (전투 핵노잼.)
전투, 추격전, 보스전 모조리 스킵 가능하게 만들어놨다. 이런거 보면 전투를 즐기는 일반 게이머를 위한 게임이 아니라, 스토리충, 겜뉴비들을 타겟으로 만들었다는걸 알 수 있다.
초중반까지는 전투, 추격전 스킵 안하고 플레이했는데, 후반갈수록 개같이 재미없어서 전투, 추격전은 스킵때림.
보스전은 보스전을 위한 특수 브금, 기믹전투같은게 있어서 스킵 안했다.
일반 몹(유령)은 디자인 신경 안쓴게 대놓고 보임.
전투는 병신이고, 사실상 길찾기, 플랫포머 게임. 맵이 한눈에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 없게 만들어놨다. 그래서 실 형태로 길잡이 요소 만들어놨음.
컷신 스톱모션은 그냥 맛만 내려고 해놓은 것.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


 
언리얼 엔진5로 만들어서 그런지 배경 그래픽은 좋다.
음악도 좋음. 각 보스의 트라우마, 과거의 이야기를 담은 전용곡들이 있다.
 

 

 
 
 
 
 

 


 
 


 
 

 
























헤이즐 플러드
주인공
프로 육상선수를 꿈꾸는 소녀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가을에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다.
어머니 레이시와 함께 평생을 미국 남부에 위치한 마을 프로스페로에서 살았다.
어느날 초대형 허리케인이 몰아치고, 어머니 레이시가 집과 함께 강으로 떠내려간다. 헤이즐은 실종된 어머니를 찾기위해 프로스페로 전역을 돌아다니다가 위버의 힘을 각성하게 되고, 레이시를 찾는 과정에서 프로스페로에 숨겨진 비밀, 마을 사람들의 트라우마를 알게 된다. 헤이즐은 위버의 힘으로 그들의 슬픔을 공감하고 치유한다.
알고보니 레이시는 포옹쟁이 몰리가 데려가 치료하고 있었는데, 헤이즐은 몰리가 어머니를 납치한줄 알고 줘팸.
하지만 곧바로 자신이 오해했다는걸 알아채지만, 버니가 자신의 딸 셰리를 살리기위해 몰리를 살해하고 심장을 적출.
이번엔 쿠시마의 오른팔 루가 쿠시마의 허기를 달래기위해서 레이시를 납치. 헤이즐은 쿠시마를 잠시 무력화 시키고, 레이시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루는 쿠시마의 허기를 달랠 또다른 꿈을 원했고, 그래서 쿠시마의 영역으로 버니를 초대. 몰리의 심장으로도 셰리를 살릴 수 없게되자 버니는 절망. 헤이즐은 할머니에게 슬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가라고 말하지만, 버니는 거절한다. 그리고 가짜 셰리임을 알지만, 셰리를 다시보기위해 루를 따라 쿠시마의 영역에서 평생을 셰리의 환영와 함께 살기로 한다.
어머니 레이시를 구하고, 가짜 재봉사 버니를 물리친 헤이즐. 헤이즐은 육상선수의 꿈을 포기하고 프로스페로에서 위버의 삶을 살기로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머니는 남은 인생을 환상 속에서 살기로 하고ㅋㅋㅋ 주인공은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새로운 삶을 사는 엔딩ㅋㅋㅋㅋ)
*헤이즐의 힘이 어디서 왔는지도 불명. 레이시 혈통은 아닌 것 같고, 흑마법 쓸 수 있는 플러드 가문의 힘이 위버로서 각성한 것 같다.

 

복장이 3개 있다.
초반 운동복. 할머니 버니에게 받은 위버 복장. 쿠시마의 카바레에 출입하기위해 입은 아프리카풍 복장.
은근히 가슴도 있고, 잘보면 매력적이다. 근데 씨발 운동선수가 몸에 피어싱, 문신은 왜 저렇게 많이 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인은 역시 흰색 복장이 잘 어울린다. 중반 플러드 가문 복장의 절대영역. 후반 흰색 타투 개꼴.





 
 
 
 
 



헤이즐의 집꼬라지ㅋㅋㅋㅋㅋㅋ
집 기둥의 절반이 강속에 박혀있다ㅋㅋㅋㅋㅋㅋㅋ 허구한날 범람하고, 허리케인이까지 휘몰아치는 지역에 저딴식으로 집을 지어놓은건 자살행위나 다름없지ㅋ


 
 
 
 
 
 



레이시
헤이즐의 어머니
사회복지사
많은 아이들이 학대당하고 있지만, 시스템이 그들을 모두 구할 수 없다는 현실에 절망한다. 결국 그녀는 학대당하는 아이들을 납치해 포옹쟁이 몰리가 있는 곳으로 데려감ㅋㅋㅋㅋㅋㅋ(아니 씨발 시스템을 개선하는데 노력해야지, 납치 엔딩이 뭐냐ㅋㅋㅋㅋ)
사회, 시스템이 병신이면 그걸 개선하려고 다른 사람과 힘을 합쳐 고치려고 노력하라고!!! 아무튼 레이시는 절망적인 상황을 전부 자기 책임으로 느끼고 괴로워함ㅋㅋㅋㅋ 결국 이런 마이너스 감정이 레이시 안에 쌓이게 됐고, 루가 그 감정을 노리고 레이시를 납치한다. 아무튼 레이시는 헤이즐이 구출하고, 레이시는 그동안 자신의 마음속에만 담아뒀던 이야기를 딸과도 함께 나누기로 한다.
미국의 개병신같은 복지 시스템은 레이시를 괴롭게 만드는 요소로 나오지만, 결국 이거 해결 못하고 끝남ㅋㅋㅋㅋㅋ
게임이 이런 소재를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소비한다.


남편 트레이 사후 로랑과 사귀게 되지만, 로랑이 자신의 비밀때문에 레이시, 헤이즐을 멀리함.
본편이 끝나고, 로랑이 자신의 비밀을 레이시에게 털어놓고 다시 연인이 된다.




 
 
 
 


트레이 플러드
헤이즐의 아버지
지역 유지 가문 플러드가의 장남. 
어릴적에 버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엄마가 여동생 셰리만 아꼈다. 버니는 셰리가 잘못했음에도 트레이만 나무랐고, 어느날 셰리가 자신의 옷을 더럽히자, 트레이는 또 자신이 혼날거라고 생각하고, 여동생 셰리를 강물에 담궈 씻겨주려고 했다. 하지만 셰리는 그대로 익사ㅋㅋㅋㅋㅋㅋ 이후 버니는 트레이에게 더 신경쓰지 않게됨.
트레이는 대학 시절 레이시와 만나고 사랑에 빠져 결혼. 트레이는 헤이즐이 4살때 갑자기 사망한다.
*트레이의 이야기는 이게 끝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갑자기 죽었는지, 사인이 뭔지는 나오지도 않는다;;; 백남충 죽어 수준의 비중, 스토리ㅋㅋ









 









버니 플러드
헤이즐의 할머니. 젊은 시절에는 마을 최고의 미녀였다.
프로스페로 땅이 더러워진 원인.
안그래도 못마땅 했던 아들 트레이가 흑인과 결혼하자, 거의 연을 끊다시피 한다.
죽은 딸 셰리를 살리기위해 벤지 나무의 심장을 훔치고, 흑마법을 이용해 딸의 영혼은 나무에 묶어둔다. 이후 헤이즐을 이용해 몰리를 궁지에 몰아넣고, 몰리의 심장을 적출한다. 몰리의 심장으로 셰리를 살려내려고 했지만, 실패. 
버니는 살아갈 이유를 잃고, 절망하지만, 루가 셰리의 환영을 보여준다는 말에 비록 그게 가짜 셰리임을 알지만, 죽은 딸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것에 만족하고 남은 인생을 쿠시마의 먹이로 살기로 한다.
버니가 쿠시마의 영역으로 떠나자 플러드 저택이 무너져버리게 된다.
*실은 보이지만 간섭할 수 없음. 그래서 흑마법을 사용한다.









 
 


보, 펄 부인
헤이즐의 이웃 주민.





 

 
 
 


마할리아
프로스페로의 마지막 위버이자 전설적인 인물.
위버의 힘으로 흑인 노예들의 도망을 도와줬고, 그들을 데리고 심연의 늪 안쪽에 희망의 교차로라는 이름의 마을을 만든다.
*초반부터 과거의 기억으로 등장하고, 마지막 위버이자, 전설적인 인물이라는 설명이 있길래, 이쪽 이야기의 비중이 클줄 알았는데, 그딴거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 마할리아 이야기는 거의 없다. 설정만 있는 수준ㅋㅋㅋㅋㅋㅋㅋ 흑인 노예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 흑인, 백인 모두 불편해할까봐 진짜 겉핥기식으로만 나오고 끝난다;;;








 
 


루바브, 벤지
루바브와 벤지는 형제. 동생 벤지가 지체장애인이었다. 마을 사람들은 벤지를 놀렸고, 차별하기 시작. 원래는 사이 좋은 형제였지만, 루바브가 점점 벤지를 돌보는데 지쳐간다. 루바브는 음악가로서 대성하기 위해 벤지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동생 벤지를 나무에 넣어 가둬버림. 이후 벤지는 나무에 갇혀 서서히 죽어가는데, 이를 불쌍하게 여긴 나무가 벤지와 자신을 일체화시킨다. 이후 벤지는 거대한 나무가 되어 동식물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된다.
반면 루바브를 음악가로서 나름 성공했고, 그 돈으로 늪지 투어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하지만, 동생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평생 시달리게 된다.
결국 루바브는 회사를 폐업하고, 오두막에 틀어박혀 은둔생활을 시작. 자신의 집에 찾아오는 모든 낯선이들을 의심하는 의심병 환자가 된다. 동생의 유령이 자신을 보복하러 오는게 두려워 집을 파란색을 칠해놓음.



 
 
 
 

 
 
 

 





졸린 스워프스
스워프스 목사는 아내가 죽은 딸 졸린과 함께 농장을 운영한다. 스워프스는 가부장적인 인물로 딸 졸린에게 무조건적인 복종을 요구하지만, 가수가 되고 싶었던 졸린은 아버지에게 반발해 가출을 일삼는다. 그러자 스워프스는 딸을 겁주기위해 자신이 기르던 악어 톰을 굶겨 신경을 날카롭게 만든뒤, 졸린을 찾아가 집으로 돌아오라고 협박. 아버지 때문에 죽을지도 모르겠다고 죽음의 위협을 느낀 졸린은 아버지가 잠든사이에 톰을 풀어준다. 굶주린 톰은 스워프스를 잡아먹고, 근처 돼지 농장도 다 박살내버린다.
아버지를 죽인뒤 제정신을 차린 졸린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남은 인생을 봉사하는 삶에 바치기로 결심. 아버지의 교회를 물려받아 프로스페로의 주민들을 돌보게 된다.
사회복지 활동중에 레이시와 만나고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가 된다.

 
졸린 아줌마 빵댕이 미쳤다ㅋㅋㅋㅋㅋㅋㅋ 
 
 
 
 

 
 
 




로랑 밥티스트
술집 주인이자, 레이시의 전 연인.
로랑의 아버지는 펠러 로우라는 제재소 회사 마을에서 일했다. 이 회사는 사원들을 강제로 마을에 거주시키며, 월급을 회사 채권으로 지급했다. 그러던 어느날 로랑의 어머니가 병에 걸려 바깥에서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사장이 현금을 지급하지 않아서 로랑의 어머니가 사망한다. 이후 가슴 한켠에 큰 슬픔이 남게 된 로랑.
하지만 로랑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슬픔을 겉으로 드러내서는 안된다고 교육.
감정을 표출하지 못하게 된 로랑의 마음은 점점 병들어가게 되고, 결국 그 분노를 회사 사장에게 표출한다. 로랑은 사장에게 당신이 현금을 지급하지 않아서 엄마가 죽었다고 비난. 그 모습을 본 로랑의 아버지 역시 사장에게 못다한 말을 늘어놓게 되었고, 로랑 부자에게 위협을 느끼게 된 사장은 총으로 로랑의 아버지를 죽이게 된다. 사장은 차를 타고 도망치고, 로랑은 분노에 사로잡혀 올빼미 괴물이 되고, 사장을 살해한다.
이후 로랑은 자신안에 잠들어 있는 올빼미 괴물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을 잃은 레이시를 만나고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지만, 결국 자신의 비밀을 레이시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자기때문에 두사람이 상처받게 될까봐 레이시 모녀를 멀리하게 됨.
위버의 힘을 얻은 헤이즐이 로랑을 방문하고, 그의 비밀을 알게되고 공감해준다. 그제서야 로랑은 마음의 안식을 얻고, 두사람과 다시 관계를 맺게 된다. 에필로그에서 레이시와 재결합한다.














꿈과 악몽의 왕 쿠시마의 오른팔.
쿠시마의 허기를 달래기위해 많은 사람들 쿠시마의 영역으로 초대해 환상을 보여주고, 그들의 꿈을 쿠시마에게 바친다. 레이시를 납치해 레이시의 꿈을 쿠시마의 먹이로 준다. 이후 헤이즐에게도 환영을 보여주고 쿠시마의 먹이로 삼으려고 하지만 헤이즐은 루의 환영을 간파한다. 레이시, 헤이즐을 풀어주는대신 버니를 쿠시마의 영역으로 초대한다.




















South of Midnight 사우스 오브 미드나이트 스토리 요약 정리
1장 홍수의 밤
미국 남부 치카소 카운티의 중심지, 프로스페로.
미국 남부를 강타하는 초거대 허리케인이 찾아오고, 헤이즐은 엄마 레이시와 함께 피난하기위해 짐을 싸고 있다.
레이시는 대피소에서 사람들을 돌보느라, 집에 늦게 도착했다. 레이시는 헤이즐에게 짐싸서 높은 지대에 있는 교회로 피신하려고 한다. 하지만 헤이즐은 버니 할머니의 저택으로 피신하는게 어떻냐고 제안. 이에 레이시는 버니는 꼴도보기 싫다면서 거절. 
둘은 말다툼을 하게 되고, 레이시는 헤이즐에게 이웃 주민 보, 펄을 살펴보라고 말한다.
보, 펄은 피난가지 않고 집에서 허리케인을 버틸 생각ㅋㅋㅋㅋㅋ 그때 헤이즐의 집이 무너지고 강을 따라 떠내려간다. 
유속이 너무 빨라서 헤이즐은 집을 따라가지 못하고, 결국 마을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피난소로 대피한 뒤라 아무도 없음. 결국 헤이즐은 버니 할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간다. 












버니 할머니 집에 도착한 헤이즐.
헤이즐은 지금 당장 엄마를 구해야한다고 말하지만, 버니는 허리케인이 직격중이라 내일 아침에야 구조대를 움직일 수 있다고 말한다. 헤이즐은 자신의 눈에 실이 보인다고 말하고, 버니는 손녀가 위버임을 알아차리고, 자신의 흑마법을 사용해 잠재우고 방에 가둬버림. 헤이즐은 방에서 탈출해 할머니 집을 수색하다가 위버의 바늘을 획득한다.
그리고 할머니 집을 탈출해 엄마를 수색하러 나섬.










2장
마할리아의 환영을 보고 그녀의 환영을 따라 강하류로 향하는 헤이즐. 그 과정에서 마할리아의 실패, 가락을 획득.






 


3장
강을 따라 내려가다 벤지 나무에 사로잡힌 메기를 발견한다.
메기는 헤이즐에게 자신을 구해주면, 엄마를 찾는걸 도와주겠다고 제안. 이에 헤이즐은 메기를 구하기로 한다. 메기를 구하려면 벤지 나무의 팔을 풀어야한다. 그러기위해 위버의 힘으로 루바브, 벤지 형제의 과거 이야기를 탐색.
루바브를 방문해 병나무에서 트라우마, 부정적인 것들을 가둘 수 있는 병을 획득.
헤이즐은 벤지 나무 주변에 있는 벤지의 트라우마를 회수하고 이 트라우마로 인해 발생한 매듭, 낙인을 없앤다.
헤이즐이 낙인을 파괴하고, 벤지의 트라우마를 치료. 메기가 풀려나게 된다.
 
 
 

 
 
 



루바브, 벤지는 형제. 그런데 벤지가 지체장애인. 마을 사람들이 벤지가 이상하다는걸 눈치채고 괴롭히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루바브가 동생을 돌보면서 사이좋게 지냈는데, 점점 마을 사람들의 괴롭힘이 심해지기 시작. 루바브는 음악가로서 재능이 있었는데, 동생을 돌보느라 그 재능을 충분히 펼치지 못한다. 결국 루바브는 벤지를 나무에 가둬 살해. 굶어 죽어가는 벤지를 가엽게 여긴 나무가 벤지와 자신을 일체화. 이래서 거대한 벤지 나무가 탄생하게 됐다.







 

 
 










4장, 5장
메기를 타고 강 하류로 향하는 헤이즐.
하지만 가는 길목에 거대 악어 톰이 버티고 있다. 과거에 마을 사람들이 톰을 없애기위해 종을 치고 사람을 모아, 톰을 공격했는데, 그래서 교회의 종이 톰의 트라우마가 되었다. 메기의 조언으로 종을 울려 톰을 비키게 하려고 했지만, 종소리를 들은 톰은 교회를 공격해 파괴한다. 헤이즐, 메기는 일단 톰을 피해 이동하고, 톰을 처리할 방법을 모색한다.
플러드 돼지농장에 도착한 헤이즐. 헤이즐은 이곳에서 톰과 관련된 과거를 엿보게 된다.

 

 
 


 
 


원래 톰은 늙은 농부이자 목사였던 스워프스의 애완동물이었다. 스워프스는 애완동물의 말을 잘듣게 하기위해 자주 굶겼음. 그는 자신의 가족에게도 마찬가지로 대했다. 딸인 졸린이 가수를 꿈꾸며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자, 그녀를 굶긴다. 이에 졸린은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스스로 돈을 벌게되자 집을 나간다.
집나간 딸을 억지로 데려오려고 스워프스는 톰을 굶긴뒤 졸린 앞으로 데려가 협박. 그래도 졸린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배고픈 톰은 자신의 발가락을 먹어가면서 버텼는데, 졸린은 굶주린 톰을 풀어줬고, 이에 톰은 스워프스를 잡아먹어버린다. 
톰을 이용해 아버지를 살해한 졸린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앞으로 착하게 살겠다고 다짐. 이후 졸린은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살게 된다. 풀려난 톰은 배고픔을 겪었던게 트라우마가 되어 언제 굶게될지 모른다는 공포에 시달리게 됐고, 이후 닥치는대로 모든걸 집어삼키게 된다. 그래서 집채만한 악어로 변하게 됐음. 




 

 
 

 







헤이즐이 졸린의 교회에 도착. 
마침 펄 부인이 이곳에 와있었다. 보가 배를 이용해 펄 부인을 구출하고 이곳으로 데려온 것.
졸린은 바깥에 톰이 돌아다니고 있으니 위험하다면서 레이시를 수색하는 헤이즐을 교회에 머물게 만들려고 하지만, 헤이즐은 제안을 거절하고 엄마를 찾아나선다.



두발가락 톰과의 보스전.
트라우마인 종소리를 이용해 톰을 무력화시키고 줘팸. 화난 톰이 헤이즐을 집어삼키지만, 헤이즐은 톰안에 있는 낙인을 해체하고 탈출한다.







 
 
 


드디어 강 하류에 있는 집을 발견. 
집 안을 살펴보지만 레이시는 없고 대신 붉은 실만 가득하다. 헤이즐은 엄마의 시체조차 발견할 수 없었다고 절망하지만, 메기가 포옹쟁이 몰리가 레이시를 데려간거라고 알려준다. 수십년전 버니의 아들 트레이가 몰리에게 납치당한 적이 있었다는걸 메기가 알려주고, 버니의 별장에 가면 몰리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단서가 있을거라고 말한다.












6장
버니의 별장에서 몰리와 관련된 단서를 찾는 헤이즐. 그 과정에서 버니의 과거를 알게된다.
버니에게는 트레이 말고 딸 셰리가 있었음. 버니는 트레이 보다 셰리를 아꼈고, 세리가 잘못한 것도 트레이를 야단쳤다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셰리가 자신의 옷을 더럽혔고, 이에 트레이는 또 자신이 혼날것 같아서 여동생을 강으로 데려가 씻긴다. 하지만 셰리를 놓치게 되고, 셰리는 그대로 익사한다. 이후 버니는 아들 트레이를 없는 사람을 취급하기 시작. 
그때 몰리가 트레이를 납치해갔고, 트레이는 얼마 뒤에 집으로 돌아온다.(버니가 말하기로는 자신이 되찾아 왔다고 함.)
버니는 벤지 나무의 심장을 훔쳐, 그 심장을 이용해 셰리의 영혼을 별장 뒤에 있는 나무에 봉인한다.

 
 

 
 
 

 







버니가 별장에 찾아오고 헤이즐과 대면.
버니는 헤이즐에게 새로운 옷을 주고, 몰리의 위치는 로랑이 알고 있을거라고 말한다.
메기는 버니를 의심하면서 주의하라고 충고하지만, 헤이즐은 버니 할머니도 위버라면서 할머니는 자기 편이라고 말한다.
헤이즐은 별장을 떠나면서 셰리나무를 발견하고,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셰리의 덩굴을 제거해, 그녀의 마음을 달래준다.









 
 






7장
로랑의 술집에 도착.
헤이즐은 로랑에게 왜 자신들을 떠났냐고 추궁. 헤이즐의 계속되는 추궁에 결국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로랑은 올빼미로 변신해버린다.






 
 



헤이즐은 로랑을 쫓아가는 과정에서 그의 과거를 알게 된다.
로랑의 아버지는 제재소 마을에서 일했는데, 월급을 회사 채권으로 받았음. 그러던 어느날 로랑의 어머니가 병에 걸렸고,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현금이 없어서 결국 사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 사장은 비싼 차를 몰면서 사치스러운 생활을 계속해나간다. 
그런 모습을 보고 어린 로랑은 분노와 슬픔에 휩싸인다. 하지만 로랑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아픔을 표출하지 말라고 가르쳤고, 어린 로랑의 가슴속에 맺힌 응어리는 점점 커져만 간다. 결국 로랑은 공장 사장을 찾아가 싸움을 걸고 분노를 표출.
로랑의 아버지는 아들을 말리려고 했지만, 아들의 아픔을 인지하고 본인도 사장에게 화를 낸다.
사장은 평소부터 부하 직원들이 반기를 들까 두려워 총을 가지고 다녔고, 로랑의 아버지가 분노를 표출하자 겁먹고 쏴버린다. 그리고 사장은 차를 타고 도주. 고통의 감정이 폭발한 로랑은 올빼미 괴물로 변신해 사장을 살해한다.








 





보스전 루가루
로랑의 아버지가 살해당한 제재소 사무실 건물에서 로랑과 재회. 헤이즐은 로랑의 아픔을 이해한다고 말하지만, 로랑에게 헤이즐의 말은 닿지 않고 결국 전투가 벌어진다.
헤이즐이 로랑을 무력화시키고 위버의 힘을 이용해 낙인을 제거하자, 그제서야 로랑은 제정신을 차린다.
로랑은 자신 안에 있는 괴물때문에 레이시를 떠난거라고 설명. 레이시는 로랑의 단점까지 모두 사랑해줄 여자였는데,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그녀 앞에서는 벌거벗겨진 느낌이 들었고, 그래서 내쳤다고 말한다.
로랑은 몰리의 은신처의 정확한 위치는 모르지만, 대략적인 위치를 알고 있기때문에 최대한 근처까지 데려다 주기로 함.




 
 
 
 



8장, 9장
몰리의 은신처는 마녀의 코 위에 있다.
몰리의 집 아랫 마을에서 이치라는 노인을 만난다. 이치 역시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학대당하던 아이였는데, 유일하게 몰리를 거부했고, 오히려 마을사람들에게 몰리가 공격당할 빌미를 주는 바람에 미안해서 몰리 곁으로 가지 않았다.
이후 모든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떠났음에도 이치는 마을에 남아 1달러 관광 장사를 하고 있다.


몰리는 사람들의 오해와 달리 아이들을 아끼는 괴물이었다.
학대당하는 아이들이 자신의 집을 찾아오면 장난감, 간식, 새옷을 제공해줬다. 그래서 마을의 아이들은 언덕위의 몰리 집을 자주 방문했다. 하지만 이치는 그런 친구들을 비웃었음. 그러던 어느날 이치는 친구들 몰래 몰리의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친구들의 말과 달리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그때 이치는 아버지가 자신을 학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혼잣말로 털어놓는다. 다음날 몰리는 이치의 아버지를 살해한다.
이치는 몰리가 아버지를 죽였고, 아이들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납치하고 있다고 마을사람들에게 말한다.
마을 사람들을 몰리를 혼내주기위해 언덕위의 집으로 갔는데, 그곳에는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 있었다. 몰리는 자신을 혼내주러온 사람들에게 겁먹고 골짜기로 도주. 이후 몰리는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골짜기의 은신처까지 납치해가기 시작한다.











몰리의 집을 지나 산속 은신처로 향하는 헤이즐.
은신처에는 몰리 뿐만 아니라 레이시에 대한 흔적들도 많이 있었다. 알고보니 레이시는 학대아동들을 납치해 몰리의 은신처로 데려갔음ㅋㅋㅋ하지만 헤이즐은 이걸 눈치채지 못하고 몰리가 엄마를 납치했다고 오해하고 몰리와 한판 붙는다.
몰리를 쓰러뜨리고 그녀의 기억을 읽는 헤이즐. 그제서야 몰리, 레이시가 한패였고, 허리케인으로 인해 다친 레이시를 몰리가 회수해서 치료하고 있었다는것도 알게 된다.






 
 

 







헤이즐은 도망치는 몰리를 쫓아가 사과하지만, 그때 버니가 나타나 쓰러진 몰리의 몸에서 심장을 적출한다.
버니는 죽은 셰리를 되살리기위해 몰리의 심장을 꺼낸 것.
몰리는 사망해 계곡 아래로 떨어지고, 헤이즐은 버니에게 제압당한다.
헤이즐은 몰리한테 부탁해서 셰리를 살렸으면 됐을텐데 왜 이런 끔찍한 짓을 하냐고 묻는데, 이에 버니는 그냥 죽여서 뺏으면 되지 뭐하러 부탁을 해야하느냐고 반문ㅋㅋㅋㅋ 버니는 헤이즐을 비웃으며 그녀를 벼랑 아래로 떨어뜨린다.










 




10장, 11장
루가 레이시를 쿠시마의 영역으로 납치해하고, 헤이즐에게 그곳으로 오라고 말한다.
헤이즐은 메기와 함께 늪지대를 돌파해 쿠시마의 영역으로 향한다.
늪지대에는 마할리아가 피난시킨 흑인 노예들이 살던 희망의 교차로라는 마을이 존재했었다. 
헤이즐은 늪지대에서 허니라는 괴물을 만난다. 원래 허니는 평범한 인간아이였는데, 늪의 저주로 이런 괴물이 됐다. 마할리아는 허니의 저주를 풀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헤이즐은 늪지대를 돌파하는 과정에서 프로스페로 벨이라는 한세기 전 침몰한 유람선을 발견. 그리고 그곳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한 흑인노예 여성의 비극적인 과거를 알게 된다. 
아요툰데는 늪지 근처에 도망친 노예들의 정착지가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그녀는 갓 태어난 자신의 아이가 자신과 같은 노예로 자라는걸 원치 않았고, 그래서 유람선이 강 하구를 지날때 뛰어내려 노예 정착지를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강에 뛰어내린 그녀는 자신의 아들을 놓쳐버렸고ㅋㅋㅋㅋ 이후 계속 아들을 찾아 헤매는 과정에서 슬픔이 쌓여 알타마하-하라는 괴물이 되어버린다. 알타마하하는 곡소리를 내면서 늪지를 배회. 그 쇠를 들은 선장은 공포에 질려 배를 좌초시켰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아요툰데의 아들은 늪지대의 거대한 꽃이 발견하고, 생명력을 불어넣어줌. 이후 마할리아가 발견해 데려가 키웠다ㅋㅋㅋㅋㅋ
*아요툰데 개멍청한년ㅋㅋㅋ 애새끼들고 강에 뛰어들었으면, 놓치지를 말든가 아니면 놓칠걸 대비해서 자기 몸에 묶고 뛰어들어야지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뛰어들었다가 백년넘게 애찾아 헤매다가 괴물되고 엄한 사람들 잡아죽임ㅋㅋㅋ(전반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괴물된 인간들도 못배우고 무식해서 그런 케이스가 대다수. 불쌍한건 알겠지만 누가봐도 자업자득인걸 어쩌라고ㅋ)


아요툰데, 허니가 한세기만에 재회하고 성불해서 사라짐.








 







12장, 13장
흔들리는 뼈라는 이름의 사공 괴물(프로스페로 벨의 선장)로부터 배를 얻어타고 태피스트리 마을이 있는 곳에 도착.
태피스트리 마을은 루의 마차 안에 있는 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루가 마련해준 새로운 복장을 입고 태피스트리 마을에 입장.
태피스트리 마을 안에는 루가 보여주는 환상에 사로잡혀있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루는 이 사람들의 꿈, 악몽을 이용해 쿠시마의 허기를 달래고 있다. 
 
 
쿠시마의 카바레 도착. 뜬금없이 루와 춤추는 헤이즐.




 
 
 




루는 황금열쇠를 건네주며, 다른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헤이즐에게 황금문으로 들어가면 엄마를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황금 문 안으로 들어가니 레이시가 강에 떠내려가기 전 상황이 펼쳐져 있다. 헤이즐은 모든 방법을 사용해 엄마를 구하려고 하지만 또 실패. 그렇게 좌절하는데, 그때 헤이즐의 몸에서 부정적인 기운이 나온다. 
그 순간 헤이즐은 이게 현실이 아닌걸 눈치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루는 사람들을 태피스트리 마을로 초대해 환영을 보여주고, 그들 몸에서 나오는 꿈, 악몽의 기운을 쿠시마에게 바치고 있었다.
루는 자신의 환영을 간파한 헤이즐을 칭찬하고, 쿠시마의 영역 어딘가에 레이시가 있다는걸 알려줌.
그리고 아무도 쿠시마를 쓰러뜨릴 수 없다고 말하는데, 헤이즐은 쿠시마를 쓰러뜨리고 엄마를 구출하겠다고 장담한다.















최종보스전 쿠시마
헤이즐이 악몽을 꾸는 레이시를 발견.(딸 헤이즐이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악몽을 꾸고 있었다.
헤이즐이 쿠시마를 줘패고 엄마를 악몽에서 구출한다. 하지만 쿠시마는 일시적으로 약체화한거였고, 절대로 죽일 수 없는 존재.
*쿠시마는 본체가 싸우는게 아니라 잡몹 연전ㅋㅋㅋㅋㅋㅋ 잡몹잡다보면 쿠시마의 체력이 줄어든다.



정신차리자 루의 마차 안.
루는 레이시를 프로스페로로 돌려보냈고, 새로운 주민으로 버니를 맞이하기위해 헤이즐에게 셰리의 빗을 부탁한다.
쿠시마가 쓰러뜨릴 수 없는 존재라는걸 알게된 헤이즐은 어쩔 수 없이 루에게 협력한다.












14장 최종장 자정.
트레이의 무덤 앞에서 모녀 상봉. 레이시는 딸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헤이즐을 버니에게 볼일이 있다면서 엄마 먼저 집으로 가라고 말한다. 버니의 저택에 도착한 헤이즐. 헤이즐은 할머니에게 셰리를 잃은 슬픔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하지만, 버니는 셰리야 말로 내가 살아가는 이유라면서, 몰리의 심장으로도 셰리를 살릴 수 없는 지금, 살아갈 이유를 잃었다고 말한다.
이에 헤이즐은 버니에게 루에게서 받은 셰리의 빗을 건네준다.
루가 나타나서 버니를 태피스트리 마을로 데려가려고 한다. 버니는 루의 환상으로 만들어진 셰리는 진짜 셰리가 아님을 알면서도, 딸을 다시보고 싶은 마음에 남은 인생을 태피스트리 마을에서 살기로 결심하고, 루를 따라간다.
버니가 집을 떠나자 버니의 저택이 무너지고, 헤이즐은 급히 탈출. 레이시가 차를 타고 딸을 마중나오고, 모녀는 지금까시 서로 가슴에 담아둔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기로 결심한다.




에필로그
헤이즐은 육상선수의 꿈을 포기하고 위버로서 살기로 한다ㅋㅋㅋㅋㅋㅋㅋ 로랑은 레이시와 다시 연인관계가 된다.
메기는 헤이즐과 함께 행동하면서 새로운 위버의 이야기를 동네방네 퍼트리고 있다.
South of Midnight 사우스 오브 미드나이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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