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DGE 드레지 클리어 진엔딩 스토리 요약 정리






클리어타임:8시간
Black Salt Games 개발
2023년 3월 발매작
게임패스 입점작


낯선 마을에 좌초된 선장이 되어 바다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크툴루풍 낚시 게임.
주인공 관련 스토리가 크툴루풍이고, 밤파트, 엔딩이 호러스럽지만, 낮시간은 그야말로 낚시 힐링게임 그잡채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플레이하면서 힐링 많이 됐다.
다 좋은데 스토리를 너무 간접적으로 설명한다. 
주인공과 주인공의 죽은 아내 줄리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수집요소 다 모아야만 정확히 알 수 있음;;;
그리고 사이드 퀘스트가 너무 적다.
 



엔딩은 2개.
해방엔딩, 충족엔딩.


드렛지 스토리 요약 정리
좌초되어 기억을 잃고 골마을에 흘러들어온 주인공. 주인공은 골마을 촌장의 설득으로 고기잡기를 하면서 빚을 갚아나간다.
그러던 와중에 돌연변이 물고기를 잡게되고, 고기 뱃속에서 나온 손수건을 획득한다. 이때 창문너머로 주인공을 지켜보던 한 수집가가 손수건에 관심을 가지고 대가를 지불한다. 이후 수집가는 주인공에게 어떤 유물들을 모아와 달라고 부탁하고 주인공은 배를 강화하면서 수집가가 요청한 물건들을 전부 수집해 그에게 전달한다. 

해방엔딩: 재료를 모아 수집가의 말에 따른다. 주인공은 진실을 깨닫지 못하고. 수집가의 요구대로 의식을 실행하고, 이에 죽은 수집가의 아내가 부활하면서 동시에 고대신의 봉인이 풀리고, 근처 바다가 씹창난다.


충족엔딩: 알고보니 수집가의 정체는 주인공.(거울 같은 반사상에서만 나타나는 주인공의 다른 인격.)
주인공은 수십년전 인양사업을 하다가, 고대신과 관련된 상자를 인양하고 그 안에서 한 책을 발견한다. 이 책에 매료된 주인공은 아내를 비롯한 고용인들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그 책을 사용. 이로 인해 주인공의 아내는 사망하고, 인부들을 정신적으로 망가지게 된다. 자신의 잘못으로 아내를 잃은 충격에 주인공은 스스로의 기억을 지우고 생활하게 된다.(이 사건으로 인해 일대 바다가 모조리 오염되고 돌연변이 물고기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수십년의 세월이 흘러 주인공은 좌초되고, 이때의 충격으로 과거의 인격(수집가)이 깨어나게 된다.
등대지기와 과거 작은골 마을의 촌장을 만나고 진실을 깨닫게 되는 주인공.
주인공은 등대지기의 인도에 따라 모든것을 되돌려 놓기위해 과거 책을 발견한곳으로 향하고 바닷속으로 책을 던져버린다. 이때 레비아탄이 나타나 주인공을 배채로 삼켜버리고, 그가 불러왔던 고대신의 재앙이 사라지게 된다.
















본편 해역 지도
총 5개의 구역으로 되어 있다. 
골마을 지역, 게일 절벽, 스텔라 유역, 악마의 등뼈, 뒤엉킨 물가



돈과 여러가지 재료를 모아서 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유물을 모아 수집가에게 제공하면 특수능력이 해방됨.


























주인공
어부. 
십수년간 성실한 어부로 일했고, 1927년 3월에 줄리라는 여성을 만나고 약혼. 1927년 8월에 결혼한다. 마침 그 무렵 주인공은 오랫동안 모아놨더 자금으로 자신만의 배를 구입하고, 그 배에 아내의 이름과 같은 줄리라는 이름을 붙인다. 그리고 이 배를 이용해 인양사업을 시작. 아내 줄리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그녀의 자신의 일터에 데려가지 않았는데, 9월에 그녀를 배에 태우고 인양작업을 하러 큰골마을 서쪽의 망망대해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수상한 상자를 발견한다. 상자의 꺼림칙한 모습에 아내를 비롯한 선원 모두가 상자를 열지 말라고 부탁했는데, 주인공은 그 상자를 열고 그안에서 은색과 붉은 색이 섞인 책 한권을 발견한다. 주인공이 무언가에 홀린듯이 책을 쥐어들고 그 책에 적힌 주문을 읽자, 바다가 요동치고, 사람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 이사건으로 인해 주인공의 아내는 사망하고, 다른 선원들은 모조리 미쳐버리게 됐다. 주인공은 아내를 잃은 고통을 잊고자, 스스로의 기억을 지우게 된다.
*이 사건의 여파로 주변 바다가 오염되고 돌연변이 물고기가 출현. 돌연변이 물고기를 먹은 사람들은 미쳐버리게 된다.


그렇게 기억을 지우고 수십년간 생활하던 주인공은 불의의 사고로 큰골마을 부근에서 좌초하게 되고, 기억을 잃는다.
이 사고의 영향으로 주인공의 또 다른 인격 수집가가 깨어나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수집가가 요구하는대로 아내와 관련된 유물을 수집해 고대신과 함께 죽은 아내를 되살린다. (해방엔딩)
주인공은 수집가의 정체를 알아내고, 과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 등대지기의 충고에 따라 자신이 발견한 책을 바다로 돌려보내주고, 자신 역시 레비아탄에게 잡아먹혀 사망. 바다가 평온해진다(충족엔딩)




수집가: 주인공의 또 다른 인격.


줄리: 주인공의 아내. 십수년전에 사망했다.








 
 



등대지기: 수십년전부터 등대지기 일을 하고 있는 한 여성. 그녀는 주인공이 무슨짓을 했는지 모두 지켜보았다.
작은골 마을 전직 시장: 수십년전 주인공의 인양작업에 동참했다가 미쳐버린 노인.




 
 
 
 



 
 
 









DREDGE 드레지 진엔딩 스토리 요약 정리
시간적 배경은 1940년대 언저리. (1927년에 주인공이 악마의 유물을 발견하고 인양.)
주인공이 낚시꾼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큰골마을로 향하다가 좌초되고 기억을 잃게된다.
주인공은 큰골마을 사람들에 의해 구조되고, 큰골마을 시장은 그에게 오래된 어선을 빌려주고, 마을의 낚시꾼 일을 맡기게 된다. 주인공은 낚시일을 하면서 뱃값을 차근차근 갚아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돌연변이 생선을 잡게되고 그 안에서 손수건 하나를 발견한다.
이때 수집가가 나타나 블랙스톤섬으로 주인공을 초대하고, 수집가는 주인공에게 잃어버린 유물들을 찾아달라고 요청한다.(반지, 목걸이, 시계, 뮤직박스, 열쇠)
 

5개의 유물은 작중 등장하는 해역에 있다. 
골마을 지역:열쇠
게일 절벽: 뮤직박스
스텔라 유역: 반지
악마의 등뼈: 시계
뒤엉킨 물가: 목걸이.









게일 절벽.
잉펠 마을이 있는곳. 고래잡이로 유명한 동네.
은퇴한 고래잡이와 은둔자는 형제. 하지만 이 형제는 오래전 부모님의 유산을 둘러싸고 크게 싸웠고, 서로 떨어져 살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형제 모두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만나고 싶어함. 그런데 동생이 오래전 가출할때 가문의 문장을 훔쳐나왔고, 괴물 물고기에서 습격받을때 바다에 떨어뜨려버렸다. 문장없이는 형에게 사과할 수 없다고 말하길래 주인공이 문장을 되찾아 주고, 이로서 형제는 재회하고 화해한다. 그 보답으로 은퇴한 고래잡이는 포경장에서 폭탄을 만들어 공급해준다. 

게일 절벽에서 녹슨 뮤직박스를 획득.










 



스텔라 유역
원래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돌연변이 거대 물고기가 출현한 이후부터 관광업이 망해버렸다.
현재는 한 여성 연구자가 낡은 요새에 상주하면서 괴생명체와 현재 바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주인공은 연구자를 도와 모든 샘플을 모아 제공.
그리고 연구자가 외로워하길래 휴양지에 버려진 개를 회수해서 그녀에게 전해준다.

스텔라 유역에서 반지 획득.







 








뒤엉킨 물가
뒤엉킨 물가에서는 공군병을 도와서 마인드 서커를 제거하게 된다. 공군부대가 이 해역을 지나가다가 마인드 서커의 영향으로 인해 추락하게 되었고, 이후 살아남은 한 공군병사가 동지들의 시체를 회수해서 무덤을 만들어주고, 마인드서커에게 복수하기위해 함정을 만들고 있었다.
주인공은 죽은 공군병의 인식표를 회수하고, 박격포 재료를 수집해 공군병에게 제공.
그리고 마인드 서커를 유인할 미끼를 만들어 함정에 설치하고, 마인드 서커를 유인. 그렇게 유인한 마인드 서커를 공군병이 박격포로 제거. 이렇게 3번 반복해서 3마리의 마인드 서커를 모두 제거한다.



주인공은 마인드 서커의 시체에서 목걸이를 회수한다. 












악마의 등뼈
광신도를 도와서 신전에 불을 밝힌다. 광신도는 스스로의 몸에 불을 질러 사망하고, 주인공은 회중시계를 회수.


















해방 엔딩.
골마을 유역 부근의 난파선에서 열쇠를 찾아 인양.
이로서 5가지 유물이 모두 모이게 되고, 수집가는 밤늦게 자신을 큰골마을 서쪽에 있는 망망대해로 데려가달라고 말한다.
알고보니 5가지 유물은 죽은 수집가의 아내와 관련된 물건들. 수집가는 주문을 외우면서 아내와 관련된 유물을 바닷속으로 던져넣기 시작한다. 그러자 바닷속에서 죽은 수집가의 아내가 부활해 나타나고, 뒤에 고대신 역시 부활.
그 여파로 근처 해역이 난장판이 된다. 큰골마을 작은골마을이 불에 휩싸이게 되고 지옥도가 펼쳐진다.







 
 







충족엔딩
실종된 작은골 마을 시장을 만나게 되는 주인공. 늙은 시장은 주인공이 누군지 알아본다.
사실 주인공은 수십년전 아내 줄리와 함께 대해에서 문제의 상자를 발견하고 책을 입수한 인물. 수상한 상자를 발견했을때, 아내를 비롯한 선원 모두가 그 상자를 열지 말것을 부탁했지만, 주인공은 상자를 열고, 마도서를 발견했으며, 마도서에 적힌 주문을 외우자 선원들 모두 산치핀치 상태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주인공의 아내 줄리는 사망하게 된다.
이때의 충격으로 주인공은 스스로의 기억을 지우고 생활하게 되었다. 

등대지기 역시 주인공을 알아보고, 책을 원래 자리에 돌려놓고 모든것을 잊고 새 삶을 시작하라고 충고.


주인공은 블랙스톤 섬으로 가서, 수집가를 구타하고 그에게서 책을 빼앗는다. 
알고보니 수집가의 정체는 주인공 본인(또 다른 인격). 수집가는 거울 같은 반사상에서만 나타났다.
등대지기는 주인공이 책을 발견한 장소를 불빛으로 가리켜 인도해주고, 주인공은 자신이 책을 발견한 그곳에 다시 책을 돌려놓는다.
그러자 레비아탄이 나타나 주인공을 배째로 삼켜버리고, 고대신의 분노가 가라앉게 된다. 주변 해역은 평화를 되찾게 된다.
드렛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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