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dling 허들링 클리어 스토리 요약 정리









총7챕터 완결
클리어타임: 2시간 40분
Okomotive 개발
2025년 8월 21일 발매
게임패스 데이원



FAR를 개발한 스위스의 게임 제작사 Okomotive 오코모티브의 신작 어드벤처 게임.
길 잃은 들소(칼리콘)들을 인도해 새로운 안식처를 찾아주는 게임.
설정만봐도 양, 목자, 주님(예수) 컨셉.
8월에 힐링게임만 연달아 3개(소드 오브 더 씨, 휠 월드, 허들링)를 했는데, 그중에서는 소드 오브 더 씨가 제일 좋았음. (소드>휠월드>허들링)
허들링은 휠월드보다 때깔은 더 좋은데 게임성이 너무 없다. 몇몇 퍼즐 푸는게 전부. 
소드 오브 더 씨처럼 대사가 하나도 없다. 그냥 느낌으로 플레이하는 게임.


게임배경은 몽골, 네팔 분위기.
게임 중반에 개활지가 펼쳐진 산 중턱에 도착. 이미 훌륭한 서식처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소새끼들이 계속 산위로 올라가길래 도대체 산위에 뭐가 있길래 계속 올라가나 싶었다. 
알고보니 산너머에 아직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보금자리와 진짜 평원이 펼쳐져 있었다. 
*과거에는 칼리콘과 함께 생활하고 엄청난 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들이 모두 죽고나서 그 기술들이 다 잊혀진 설정. 
 



조작은 몰기, 질주, 감속, 상호작용, 쓰다듬기가 끝.
푸른 꽃을 먹으면 질주 게이지가 상승하고, 들소와 함께 질주 할 수 있다.




총7챕터
챕터1: 도시
챕터2: 시골
챕터3: 가을 숲
챕터4: 산기슭
챕터5: 산맥
챕터6: 빙하계곡
챕터7: 눈 쌓인 통로









 

 
 












주인공
도시에서 부랑자로서 노숙하던 소년.
우연히 칼리콘을 만나고, 칼리콘들이 고향,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자 이들을 인도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과거 칼리콘들을 안식처로 이끌었던 선인의 능력을 얻게 되고, 결국 칼리콘은 새로운 보금자리로 데려간다.
 



칼리콘
물소, 들소 비슷하게 생긴 동물.
자연에서 사는 동물인데, 인간들이 영역을 확장하는 바람에 살 곳을 잃었다. 몇몇 칼리콘은 도시로 들어오기도 했고, 이를 주인공이 구해줌.
게임에선 총12마리가 등장한다. 대놓고 12제자.




 
 
 



올빼미
칼리콘의 천적.
옛부터 칼리콘들을 괴롭혀왔다.
걔중에는 바위에 깔려 죽을뻔한 개체가 있었는데, 주인공이 구해주면서 같은 편이 됨. 그리고 함께 새로운 안식처에 정착.







 
 



Herdling 허들링 스토리 요약 정리
챕터1: 도시
도로 밑에서 매트리스 깔고 거지생활을 하던 주인공 소년. 한밤중에 어디선가 낑낑거리는 동물소리가 들리길래 가봤더니, 칼리콘이 양동이에 머리가 끼여서 내는 소리였다.
소년은 나뭇가지 하나를 구해서 양동이를 빼내주고, 칼리콘을 길들이는데 성공.
다른데서도 동물소리가 들리길래 가봤더니 새끼 칼리콘 두마리가 있었다.
칼리콘은 벽화를 보고, 산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고, 이에 소년은 칼리콘들을 산으로 데려다 주기로 결심. 그렇게 소년이 도시를 떠나면서 진짜 게임이 시작된다.









챕터2: 시골
넖은 들판을 질주. 허름한 기차역, 공장에서 또 다른 칼리콘들을 찾아 보호.
이때부터 주인공의 꿈에 과거 칼리콘을 이끌었던 위대한 목자가 나타난다.





 
 

 






챕터3: 가을 숲
산 아래의 숲에 도착. 여기서도 다른 칼리콘들을 찾아내고 보호.
무난하게 계속 진행하나 싶었는데, 칼리콘들의 천적인 올빼미들이 나타나 공격. 하지만 과거 선인들이 설치했던 토템이 올빼미들로부터 칼리콘을 보호해준다.

 


챕터4: 산기슭
숲을 돌파하고 산기슭에 도착. 강을 건너고 산 바로 아래에 진입.
이때부터 과거 칼리콘을 이끌었던 사람들이 남긴 벽화가 많이 나타난다.
*산 바로 아래에 살기 딱 좋은 들판이 있는데도 칼리콘들은 꾸역꾸역 산으로 올라감ㅋㅋㅋ






 
 
 
 


 









챕터5: 산맥
히말라야 느낌 나는 산맥을 올라간다.
여기서도 또 살기 딱좋은 개활지가 나오는데, 칼리콘들을 쌩까고 계속 위로 올라감ㅋㅋㅋㅋ
선인들이 남긴 로스트 테크놀로지 유적들을 조우. 칼리콘들에 공명해서 동작한다ㅋㅋㅋ
과거 칼리콘들의 자리였던 곳에 올빼미들이 둥지를 틀었고, 이들을 물리친뒤 토템 작동. 그러자 올빼미들이 다 떠남.
 


과거 사람들이 살았던 마을. 현재는 아무도 없고 올빼미들의 서식지로 변해있었다.
소년은 칼리콘들과 함께 질주해서 이 위험지역을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도중에 올빼미들의 공격을 받고, 무리가 전부 흩어지게 된다.





 




챕터6: 빙하계곡
흩어진 칼리콘들을 수습. 그리고 각종 장치를 작동시켜 빙하계곡으로 들어가는 길을 연다.
그리고 얉은 빙판을 피해 계속 산위로 올라감.



 
 



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 바위에 다친 올빼미를 구조해줌.
그러자 이 올빼미는 주인공을 따라오기 시작한다.
이후 계속 산으로 올라가고, 드디어 정상이 보이는 곳에 도달.




 
 
 




챕터7: 눈 쌓인 통로
엄청난 바람이 부는데도 칼리콘들과 함께 억지로 통과ㅋㅋㅋㅋㅋ 큰 눈보라 때문에 모두가 눈에 파묻혔지만, 운좋게 모두 생존.



 
 
 
 
 




이후 정상을 돌파하자, 그다음부터는 큰 장애물이 없었고, 칼리콘들은 소년을 태우고 미친듯이 질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질주 끝에 도착한 곳은 과거 칼리콘을 이끌었던 목자가 만든 보금자리.
소년은 이곳에 자리를 잡고, 칼리콘들, 그리고 오다 구해준 올빼미와 함께 생활하기로 한다.
허들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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